47243
2021-07-31 14:39:41
0
상처가 낫지 않은채 오래 있어서 그래요. 2천년대 조기유학같은 거 오는 중고등학생들이 많이들 그랬죠. 그마음 왜 모르겠어요. 부모님은 떨어져 있었으니 내 피붙이가 금쪽같은 새끼 잘 보살펴줬을 거라고 생각하고 자녀의 분노를 이해 못하고, 친척은 아무리 피붙이 새끼라도 내새끼만큼은 아니니 어렵기도 하고 자기자식한테 하는 것마냥 맘편하게 했다가는 언제 말 잘못 전해져서 집안싸움날지 모르고, 해준다고 해줬는데 섭섭하다고 하니 본인이 오히려 더 섭섭하고요. 막상 사춘기때 부모랑 똑떨어져서 다른 세상에 혼자 떨어져버린 청소년의 마음의 공허와 상처는 누가 봐주고요.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