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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8 23: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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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만, 감시만 한다는 의미가 아닌데, 제가 앞 댓글을 너무 간략하게 적었군요.
현재 한국인 대다수가 네이버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네이버 뉴스란과 그 댓글들의 상태는 어떻습니까? 본문에서 이미 문제제기하신 바와 같이 심각하죠?
사실에 입각해서 정부여당을 칭찬하고 야당을 비판하는 것 뿐이라면 괜찮습니다. 그런데 지금 상태가 그런가요? 그 선을 넘어선지가 옛날이죠? 정부여당에 찬성하는 이들만의 놀이터가 된 지 오래죠? 그런 상태가, 국민의 여론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는 없죠. 특히, 작성자님이 글에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네이버에서 "피신하는 이들" 이 많은 상황에서는 말입니다.
그래서 더 이상 물러서지 말고, 우리의 목소리 또한 여론의 일부로써 되돌릴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네이버 뉴스만 보고, 여론이 이렇다고 받아들이는 다수의 사람들에게 우리의 목소리 또한 들려줄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의 감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