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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02: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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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20년 어린 상대방 감정을 눈치 못챌 수 없어요.
근데도 불구하고 고백했다는 건, 제가 보기엔 진짜 유치하고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아는 분 욕해서 죄송합니다만....)
그 방법이 얼마나 진정성 있었는지 모르지만,
일단 그 정도 나이 차이가 나는 사람과 주기적으로 만나려면, 어느 정도 이해관계가 얽히기 마련이예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내 마음을 털어놓고 가뿐해 지고자, 그 고백을 했을 때, 그 이해관계가 난처해 질 수도 있어요.
용케 님이 피해를 입지 않으시고, 다행히 맘 상하지 않았다 한들,
그 분이 한심할 정도로 이기적이었다는 생각에는 전 변함이 없습니다.
작성자님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예요.
저 사람들은 자신이 고객이기 때문에 상대가 단호하게 자를 수 없다는 걸 교묘히 이용하는 뻔뻔한 자들일 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