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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7 07: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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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도 정원이 응원했다 썼는데요.
진짜..............
그나마 나리가 화신이 좋아하는 거 밀어내려고 할 때 완전히 마음을 사로잡았어야 하는데.....
나리가 나름 꼬셔본다고 바닷가 가자고 할때, 내가 좋아 화신이가 좋아....이런 소리 하고...........ㅠㅠ
어제는, 그나마 화신이 헬기 띄우고 나서 정원이랑 둘이 있기만 하면 좋다는 (흔들리는) 나리 두고,
회사 간거 까진 좋은데......
드레스 맞춰주던 자신감있고 멋지고 섹시한 정원이는 어디가고............
내가 더 좋아하네, 니가 더 좋아하네....ㅠㅠㅠㅠ
반대로 화신이 내가 짝사랑 할테니 그것만은 봐주라고 하고.....그 높디 높던 자존심 다 내려놓고,
(그 와중에 느낌표라고 말하는 싸가지는 여전하더라도....)
그 집착하던 커리어도.......날려도 꿈쩍 안하고,
다 내려놓고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고.....짝사랑이라도 한다고.... 고백하는데..........................
정원이 봐 달라는 말이 안 나옵디다. ㅠㅠ
내가 정원이 진짜 좋아하는데..........그리고 나쁜 남자 스타일 진짜 싫어하는데..........
자신을 완전히 내려놓을 만큼 나리를 사랑하진 않는 거 같아요.
고경표, 딱 이 비쥬얼로 로맨틱 드라마 하나 찍어줬으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