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

불확정성의 원리에 따라 여자친구란 존재를 관측하려는 순간 여자친구는 사라집니다.

57 2014-01-27 07:48:25 2

오비탈모양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뭔놈인지 모르겠어요 [새창]

불확정성 원리에 따라 정확하게 전자의 움직임을 알기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95%(정확하진 않음)의 확률로 전자가 있을만한 곳을 표시한게 흔히 책에서 보는 오비탈이죵..

사격을 한다 생각해보면 중심을 맞추긴 힘들고 아주 많이 던지면 탄착점을 기준으로 원 모양 비스무리하게 나올껍니다.
간혹 완전 쌩뚱맞게 멀리 벗어난것도 있겠지만 이런건 예외로 하고요....

56 2014-01-26 22:43:27 0

[병신 물리학] (2) 불확정성 원리 - 불끄고 마쎄이 [새창]

제가 이해가 짧았을수도 있지요.. ㅎㅎ 논쟁이 되어 혹시나 제가 가지고 있는 오개념을 고칠수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 댓글달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립니다.

55 2014-01-26 21:39:47 1

양자역학 부분에서 전자기장 내용이 들어가나요?? [새창]

QED라는 분야가 있습니다. 양자전기역학.
그치만 굳이 이런걸 배우지 않아도 대학교에서 양자역학할때 전자기학 내용들을 활용하긴 합니다.

54 2014-01-26 12:24:21 0

[병신 물리학] (1) 열역학 - 상자속의 퍼즐 [새창]

맛난야채호빵// 애시당초 007 가방의 의도는 하나의 독립된 시스템 내의 일을 보고자 했던겁니다. 독립된 시스템을 얘기하고자 하는데 이걸 비 독립적인걸로 보려는것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구요... 다른 부분의 이야기를 꺼내는 거는 이 독립적인 시스템에 대해 얘기하자는 게 아니라 분탕질을 치는 것이죠..

자유로운 토론 너무나 좋죠.. 그러나 저는 A를 얘기하는데 B를 계속 얘기하고자 하는것은 '분탕질' 이라는 단어로 표현 해야 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53 2014-01-26 12:21:49 2

[병신 물리학] (2) 불확정성 원리 - 불끄고 마쎄이 [새창]

실명// 주사위는 신이랑 놀기 싫다.

52 2014-01-26 12:21:15 0

[병신 물리학] (2) 불확정성 원리 - 불끄고 마쎄이 [새창]

은마군// 불끄고 당구공 치면 당구공이 있다는건 딱 소리가 나는 순간 알지만 맞은 공은 움직이니까 어딧는지 모르는거에요. 불끄고 총쏴서 고양이 맞는 소리는 났는데 이미 죽은 고양이인지 살은 고양이인지 알 방법도 없고... 그러니 살은건지 죽은건지 모르는거죠.. 그럼 그걸 살았다고 말해야 하나요 죽었다고 말해야 하나요

안생기지// 여자친구는 존재하지 않아서 측정 자체가 불가.. .

샘시본// 입자들이 운동을 하는지 보려는 순간 상태가 변하겠죠..

51 2014-01-26 08:47:38 0

[병신 물리학] (1) 열역학 - 상자속의 퍼즐 [새창]

맛난야채호빵// 분탕질 제대로네요 ㅎㅎㅎ
1. 열역학 제2법칙은 자연계가 가진 고유한 속성이니까 그걸 벗어나는 건 신만이 가능합니다.
2. a에서 b로 가는길은 하나가 아니나 최단 경로는 존재합니다. 미분방정식으로 계산해서 풀 경우 그 해는 오직 하나만 존재합니다.
3. 태양광을 받는다는 전제 하에 말씀드리는게 한계가 있다는겁니다.
4. 횃불만 가지고 불을 밝힐 때는 횃불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 까지만 사용할 수 있느겁니다.
5. 디자인은 디자인이고 과학적 사실은 과학적 사실입니다.
6. 태양열 얘기하면서 갑자기 자기공명 혹은 전자기유도를 꺼내는 이유는 뭔가요? 전자기 유도는 백년도 안걸리는게 아니라 이미 (반올림해서)백년전에 과학적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분탕질인듯 하거나 정말 모르시는듯 하나 그냥 이정도의 관심까지만 드리겠습니다.

50 2014-01-26 07:25:59 0

[병신 물리학] (1) 열역학 - 상자속의 퍼즐 [새창]

반복문// 다른 방식으로 설명드리자면 ... 물1g 이 수증기의 상태로 가로세로높이 각 1cm 안에 있다고 생각해보면요... 수증기가 골고루 퍼져있을 경우가 표준정규분포표의 중앙 부분이고요... 평균값은 분자들이 한 한개도 서로 붙어있지 않는 경우라고 보는겁니다. 한쪽 귀퉁이에 모두 모여있고 없는경우가 -inf 혹은 +inf 라고 보고요. 이렇게 말씀드리면 조금 나을까요?;;; 아님 역시 퍼즐 가지고 설명드린건.. 이해에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는것일까요;;;

49 2014-01-26 06:16:14 1

컴퓨터공학과 부전공하는데 수학 과목 질문... [새창]

수치해석을 배우시면 알고계신 언어 만 가지고도 미적분, 미방을 프로그래밍으로 구현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adnoctum.tistory.com/163, http://adnoctum.tistory.com/164

알고리즘도 논리적 사고 키우는데 좋으니 수학에 도움 될 수도 있고요 ..

48 2014-01-26 05:53:34 0

[병신 물리학] (1) 열역학 - 상자속의 퍼즐 [새창]

희래등// (추가) 퍼즐조각을 아미노산이라 생각하고 상자를 흔들다보면 우연히 아미노산들이 결합하여 DNA 이중나선을 만들고 이게 인체의 유전정보를 담을 수 있다. 라고 생각하면 될수도 있겠으나 사실상 불가능 이겠죠 ..
그런데 생명체를 만들때는 상자속도 아니고 아미노산만 있는것도 아닐것이고요. 우주를 하나의 상자로 생각 해보면 모든 아미노산이 DNA로 일사분란하게 만들어질 확률은 정말정말 0이나 우주 어떤 귀퉁이에서 가능할 수도 있지요.
그러나 창조의 유무를 관측하거나, 재현해 낸 사람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그냥 '믿기만 하는' 신앙의 영역으로 두던가 어떻게든 논리적인 표현의 가설(론) 으로써 남겨두는 것 밖엔 없을듯 해요.
중요한건 우리는 그냥 단순한 아미노산 덩어리는 아니라는거.

47 2014-01-26 05:33:30 0

[병신 물리학] (1) 열역학 - 상자속의 퍼즐 [새창]

오유변했어// 열역학 제 3법칙은 퍼즐이 완벽히 맞추어져 있는 상태의 엔트로피를 0이라고 한다. 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이때는 무질서함이 없는 상태니까 이를 숫자로 0 이라고 잡아 놓는겁니다.
그리고 퍼즐 조각이 흩어질때마다 이 숫자는 증가할 뿐이고 0보다 감소할 수는 없겠죠.
근데 굳이 억지로 열력학 3법칙에 퍼즐 비유를 갖다 맞출 필요는 없을것 같기도 하고요...

46 2014-01-26 05:29:54 0

[병신 물리학] (1) 열역학 - 상자속의 퍼즐 [새창]

희래등// 퍼즐 예가 100% 정확하게 엔트로피의 설명을 오개념 없이 전달할 수 있다고 저도 자신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언제든 딴지는 환영하는 것이고요.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설명하는것 보다도 상자속의 퍼즐이 훨씬 더 일반인에게 직관적으로 이해 되기 쉬울듯 해서 제시해 봤습니다. 과학이론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꼭 유명한 과학자의 비유만이 좋은 설명 방법이라고 할 수만은 없을 거 같아요.. 사과 나무로만 F=ma를 설명할 필요는 없는 것이니까요.

45 2014-01-26 05:01:34 0

표면 마찰계수가 0인 물건은 어떻게 잡을 수 있나요? [새창]

초유동체를 검색해보세요.... super fluid

44 2014-01-26 00:03:44 0

[병신 물리학] (1) 열역학 - 상자속의 퍼즐 [새창]

야매인생//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제로로 봐도 무방하다 봐야겠죠... 하드디스크에 담긴 야구동영상 파일을 아무리 뒤섞어도 축구동영상으로 변하지 않고요.. 자유롭게 움직이는 공기가 옆동네로 모두 이동하는 바람에 질식해 죽을일도 없는겁니다. 이동네에 산소 분자가 10000 개밖에없다면 간혹 모든 분자가 옆동네로 가서 죽을지도 모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