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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4 19: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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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다니던 시절 교육심리학을 강의하신 교수님의 전문 분야가 "창의력" 이셨습니다.
본인도 그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창의력에 대해서 자신도 아직 잘 모르겠다고....
단순히 "익숙하지 않은(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보편적인 예측 가능성질을 분별하여 알아내거나 이끌어내는 능력" 이라고 표기하기엔 부족함이 있습니다.
제가 배웠던게 다 생각나는건 아니나.. 어떤 학자의 정의 중에는 "애매모호함을 참아내는 능력"도 창의력의 일부로 보는것이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입니다.
애매모호함을 참아내면서 무엇인가 생각해 내야 비로소 창의적인 생각을 할수 있다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