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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2016-01-05 13:40:35 1
(본삭금) 책 읽다 의문스러운 부분이 있어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새창]
2016/01/05 03:44:04
우주의 기원에 대해 고민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소개한 책인 건가요?
음 아무튼 여러가지 창조설의 기원은 비슷할 거에요.
세상을 살아가다보니, 이 세상은 신비로우리만큼 완벽한 질서가 있(는것 처럼 보였)고, 그것은 신의 의지 이외엔 설명이 되지 않는다, 세상은 조화롭게 만들어진 것이다. 라고 생각이 발전했다고 봅니다.

물론 종교와 교리가 정립되어감에 따라서, 그걸 문헌에서 설명할때는 당연히 신이 있고 → 그가 이 완벽한 세상을 그의 질서로 창조했다 이런 식으로 표현했겠지요.

제가 모바일로 써서 엄청 횡설수설해뒀네요 위에보니까. 죄송합니다 :)
353 2016-01-05 05:18:26 2
(본삭금) 책 읽다 의문스러운 부분이 있어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새창]
2016/01/05 03:44:04
대부분 신의 개념을 끌고들어오는 경우, 인과나 순서가 모호해집니다.)

저는 "예정조화" 라는 단어를 모르겠고, 글쓴이님께서 무슨 책인지 밝혀주시지 않아 찾아볼 수도 없겠습니다만.. 단어 그대로 "세상이 조화로운 것은 그렇게 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라는 주장일 거라고 생각됩니다. 맞게 예측했나요?

처음 순서가 모호해진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 제 생각을 풀어볼게요. 글쓴이께서 언급하신 것과 순서가 반대입니다.
저런 주장을 하는 사람이 관찰한 사실은 세상이 잘 굴러가는 것 처럼 보인다는 겁니다. (수학이 물리를, 물리가 세계를.. 이런거요.)
그리고 그런 신비한 우주의 질서는 불가지의 영역이고, 그 근원을 신의 설계라고 설명한 것일 거에요.

뭐.. 사실 과학을 하는 분들은 저런 주장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일단 그닥 세상이 조화로운 것 같지 않아요. 저런 과학공부는 겉핥기만 해본 신앙심깊은 철학쟁이들은 그렇게 낭만적으로 생각하나 봅니다. 꽃잎들의 개수가 대부분 피보나치 수열이라는 걸 보고 우주적 신비라고 믿다니. 그냥 발현 유전자 조합따라 그런건데 말입니다. 카오스이론이라는 것도 있구요.
그리고 수학과 물리법칙이 진정 우주의 신비라고 해서, 설계자의 존재를 암시하고있진 않아요. 인과를 따져서 거슬러올라가다보면 만나게 될 첫번째 원인을 신이라고 부르는 걸까요. 그렇지만 그런게 존재하더라도, 어떤 설계자일 거라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352 2016-01-04 09:13:32 2
[본삭금] x의 n제곱 과 n+1제곱 사이의 x의 배수의 개수? #수학 [새창]
2016/01/04 08:59:54
x^n = x*x^(n-1), x^(n+1) = x*x^n 이므로
둘 사이의 x의 배수는
x*(x^(n-1)+1), x*(x^(n-1)+2), ... , x*(x^n -1)
이들의 개수를 세어보면 x^n - x^(n-1) -1 개 임을 알 수 있습니다.

위 수는 다시 (x-1)*x^(n-1) - 1 인데, 첫 항을 보면 x가 짝수고 n이 2보다 크거나 같으면 x^n-1이 짝수, 홀수면 x-1이 짝수이므로 항상 짝수입니다. 그래서 개수를 나타내는 식은 홀수가 됩니다.

예외가 있다면, x가 짝수고 n이 1인 경우입니다.
이 경우 위 식에서 x^n-1이 1, 홀수가 되어버립니다.
예를들어 4 와 16 사이의 4의 배수는 8, 12로 두개죠.
351 2016-01-04 04:14:33 0
그냥 갑자기궁금해졌어요..지식도 무게가있을까요? [새창]
2016/01/04 03:32:56
하드디스크의 경우 거시적으로는 차이가 없습니다.
정보가 없음->정보가 있음 이 아니라
의미가 없음->의미가 있음 이라고 봐야 하거든요.
빈데에 새로 기록한다기보단 이미 0이 기록되어있는 자리에 덮어쓰는거지요. 아니면 0이 아니라 과거의 사용기록 위에 덮어씁니다.
미시적으로 자기테이프의 배열에 따라 측정되는 질량이 변할 수도 있을것 같긴 한데, 0과 1의 차이라고 해야지 정보가 기록됨 > 정보가 없음 의 부등식이 성립하진 않을겁니다.


뇌의 경우에는, 단편적 기억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 특정분야에 대한 처리, 연상능력을 발달시킨다면 뇌의 질량이 늘어나지 않을까요? 생물학 뇌공학 전공자의 의견이 궁금하네요ㅋㅋ
350 2015-12-31 06:24:33 0
4색문제를 풀어보자 - 2부下 [새창]
2015/12/31 01:05:37
ㅎㅎ 처음 시작할 때 unavoidable configuration 영어로 쓰신다고 했다가 피할 수 없는 형태 라고 번역하셨네요!
교양 수준에서 정의 없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넘어가도 무방한 단어라서 괜찮은 듯 하지만요ㅋㅋ
349 2015-12-27 14:21:20 1
[새창]
영상이나 사진에선 몸매나 미모를 주력으로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되지만
실제로 보면 코피 퐈... 장난 아닙니다ㅋㅋ
348 2015-12-27 12:04:55 0
[새창]
아이린?
347 2015-12-27 12:00:05 2
케톨릭이 강성한 시점에서 무무들을 불러봅니다 무무는 몇 명이나 있을까 [새창]
2015/12/27 11:50:40

화력지원! ㅋㅋㅋ
346 2015-12-27 11:33:26 0
[새창]
무무 여기있어요! ㅋㅋㅋ
345 2015-12-25 16:37:19 0
걸그룹은 몇 명일때 제일 안 뜨는가 [새창]
2015/12/25 15:10:59
레인보우 소나무 와썹
셋다 다 비주얼 컨셉 어디하나 빠지지 않는 그룹...
에이핑크도 7명에서 6명된 후로 크게 떴고...
나뮤도 멤버 탈퇴로 7명일때 잘 안된 느낌!ㅋㅋ
344 2015-12-25 10:48:05 0
저번에 올라왔던 '이 내기 하시겠습니까?'에 대한 질문인데요... [새창]
2015/12/25 07:48:04
100명 모두승리하는 경우 입니다.
한사람은 50%보다 작을겁니다.
343 2015-12-24 10:23:02 12
KBS 가요대축제 콜라보 라인업 공개 [새창]
2015/12/24 09:28:14
솔지 초아 솔라라니 ㅋㅋㅋㅋ 대체 어떤 무대 클래스를 보여주려고 ㅋㅋㅋㅋㅋㅋ
342 2015-12-23 04:12:06 0
당신은 이 내기를 받아들이시겠습니까? [해설] [새창]
2015/12/22 22:31:18
아! 내 번호에서 출발하는 것이구나. 나의 지폐가 내가 택한 고리에 있을 확률은 100% 네요. 맞는 설명이었슴다 ㅋㅋㅋ

100인이 다같이 팀이니까, 갬블러 입장에서는 할만한 내기네요 ㅋㅋ
340 2015-12-23 04:00:46 0
당신은 이 내기를 받아들이시겠습니까? [해설] [새창]
2015/12/22 22:31:18
잘못된 설명 같습니다.
"나의 지폐가 내가 택한 고리에 있을 확률" 을 무시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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