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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13: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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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밥을 주고 있는데요.
처음엔 측은지심으로 야생성 잃지 말고 사람한테 익숙해지지 말라고.
이틀에 한끼 정도만 주던게..
새끼를 낳고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어느새 하루 세끼 챙겨주었고..
저희집을 떠나지 않는 다섯마리를 보고 지금은 사비로 중성화 시켜서 마당에서 돌보고 있어요.
제 손을 많이 탔고, 저희 가족 손을 어느정도 탔지만..
모르는 사람들 오면 숨고 도망가요.
완전 경계 푸는 녀석들도 있지만, 대다수는 자기가 밥 주는 사람만 따르더라구요.
손타서 해꼬지 당하는게 걱정되시면, 간간히 한번씩 외진곳에 밥 주시고. 안 만지면 괜찮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