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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9 12: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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읔ㅋ 이런거 보면 진짜 반가운데. 반대로 더 많은 분들 올까 걱정되는거?ㅋ
조금이라도 앞에서 보고 싶은 마음이죠 허허..
아..진짜 재작년에 사직 스탠딩 젤 좋은자리 끊고 애덤 머리만 본거보면 아직도 눈물이 나네요.
혹시 어느 콘서트든 관심없는 애인은 데리고 오지마세요.
남자분들 여친이 좋아한다고 왔던데, 하나도 안 즐기시고, 그냥 목석처럼 서서.
여자친구 부딪힐까 쉴드 만들고. 거기서 막 짜증부리고.
어느 100킬로가량 나가실것 같은 거구의 사나이는. 불도저처럼 여자분들 다 밀치고 여친 손잡고 밀고 들어오더라구요.
제가 괘씸해서 같이 밀려서 앞으로 가는것처럼 해서 여친하고 끊어버린 기억 나네요.
반면에 정말 보기 좋은 커플도 있었어요.
두분 같이 서로 신경 안 쓰고 막 노래 다 부르시고 ㅎㅎ
솔직히 파묻혀서 어디 부르고 있는지도 몰랐는데..
그 커플분들 부르는거 보고 알아듣고 따라 불렀었어요.
진짜 재밌게 즐기시더라구요 ㅎㅎ
솔직히 스탠딩이라 어차피 얼굴도 보기 힘들고.
뛰고 노는게 재밌는거라 상관없었어요.
근데, 관심도 없는데. 애인따라 와서 민폐하는건 별로였어요.
진짜 아직도 불도저는 잊을 수가 없네요.
보고있나. 사직구장 파란색 불도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