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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3 14: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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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 고양이카페 같은데 들어가셔서, 동네에 고양이 잘 봐주시는데 가서.
수술 시키세요. 접종까지 하라는 말은 생애 처음 듣네요.
근데 밥을 사람 인적 드문곳이나 피해가 가지 않는 곳이라고 하셨는데.
시골에 드문드문 있는것도 아니고.
집들이 다닥다닥 붙었을텐데.
사람들 눈에 안 보이게 밥을 줄 순은 있지만.
피해를 주지 않게 준다는건 어떻게 하라는건지 의문이예요.
바로 옆집이라서 어디서 주든, 피해를 줄거예요.
그나마 이집에서 밥 주는걸 알고, 이야기 한거지, 어느집인지 몰랐어도 고양이 다니는거 보고 올무 놨을겁니다.
그리고 밥을 안 줬더라도 이 고양이가 아니라 다른 고양이라도 와서 결국 피해는 주더라구요.
저희집도 그랬어요,
쫓아내고 쫓아내도 다른 놈이 와서 또 똥싸고 화분꺠고 하더라구요.
응아같은건 집 마당이 있으시면,
한쪽에 화단같은걸 만들어서, 거기서 응아를 싸게 해주면 되구요.
(저희집에서 밥주는 놈은 저희집 상추키우는 화단에서만 싸서, 주변 분들이 제가 밥 주는 아이에게는 뭐라 안 하세요.)
발톱..
원래 길냥이들은 발톱 자르시면 안되요.
자르면 애들 영역 싸움하는데 일방적으로 당할 수가 있거든요.
그치만 또 이웃집때매 난감하실것 같습니다.
어려운것 같아요..
그래도 이웃분과 싸우시진 마세요.
과일같은거 있으면 가져다 드리고, 이야기 한번 해보세요.
최대한 할 수 있는대로 해보겠다구요.
노력해봐야죠. 어쩌나 저쩌나 피해를 보시는건 맞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