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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2 1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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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YU //
쓰레기봉지탓에 밥 주지 말라고 하신다면,
사료를 한번 줘보세요. 절대 안 뜯어요.
저희 고양이 일단, 사료만 먹고 생선, 고기 아무것도 입에 안대요.
좀 먹는건 식빵, 닭가슴살 정도??? 소고기 생거줘도 안 먹어요.
마당냥이 두마리 있어요.
사료 주기전엔 멸치, 갈치 꼬리 등등.
아버지 낚시해온 물고기들 나눠줄땐 잘 먹드만,
사료 주고나서는 봉지도 안 뜯고, 생선은 입도 안대네요??? 갈친데???
동네분들 그거보고, 사료나 밥 챙겨주기 시작하더니.
저희 동네엔 쓰레기봉지 뜯는 고양이들 많이 없어졌어요.
진짜, 그냥 이모님들도 짬밥 좀 챙겨주시고.
제가 아는것만 저희 옆옆집, 앞집, 건너 골목에서도 사료 챙겨주시고...
파지줍는 이모님이 확실히 이동네 쓰레기봉투 뜯기는 일이 줄었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저희집도 마당에 고양이들 자리잡고 밥 주기전엔 많이 뜯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