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30
2015-01-08 13: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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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제 봤네요.
KTX 사용 가능해요.
뉴스 링크라고 하셨는데, 저는 직접 승무원 분들께 여쭤봤어요.
부산쪽에서 서울까지 가야는데, 몰래 탈 순 없잖아요.
인터넷으로 여쭤보고, 역사에서 여쭤보고(일부러 예매를 일주일전 역사에서 함), 타고나서 승무원분께도 여쭤보구요.
할때마다 진짜 심장이 콩닥콩닥 했구요.
하필 좌석을 제일 앞자리로 잡아주셔서, 승무원분께, 고양이가 문 열릴때마다 냥냥해서, 사람들께 폐 끼친다고 자리 옮기고 싶다해서.
제일 뒷자리로 옮겼습니다.
(당시 특실 앞자리~제일 뒷좌석 한자리 단독 있는 자리였고, 맨 뒷자리는 문하고 간격이 있어서 자리 옮겼습니다.)
그정도로 신경 썼는데.
법이 바뀌지 않는한, 잘못 알고 타진 않았을거구요.
기차를 탈 수 없었다면, 그냥 버스타고 가까운 대학병원을 갔을거구요.
애 몰래태우면서 아픈애 스트레스 받게 장거리 이동 안 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