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Young.K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04-10-24
방문횟수 : 5950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1956 2013-12-22 03:28:01 0
당신들의 솔로 크리스마스를 위해 내가왔다!(스킨 나눔) [새창]
2013/12/22 01:01:29
1. 서론.

a. 크리스마스(christmas, x-mas)
성탄절. 즉 12월 25일 그리스도교의 예수가 탄생한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그러나 실제로 12월 25일은 태양신을 섬기던 신앙에 의해 동지를 지나 태양이 소생하는 날이라 하며, 사투르날리아라는 고대 농경신의 재일동안 특별히 축하하던 습성을 이어받은 것이다. 예수가 탄생한 날은 명시적으로 언급되어 있지 않으며, 다만 1~3월 사이일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b. 애인(Unidentified Mysterious Terrestrial)
존재한다고 믿어지고 있는 미지의 생명체. 그러나 실제로는 하나의 관념 또는 신앙일 뿐이라고 여겨진다. 여기저기에서 애인과의 관계를 서술하는 수많은 증언들이 쏟아지고 있으며, 애인이라는 존재가 실존한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으나, 장기간의 추적을 통한 조사에 의하면 애인이라는 관계의 본질은 외로운 시민들을 결혼이라는 함정에 빠뜨려 국가를 위해 봉사할 2세를 생산해내기 위하여 그들을 강제부역에 처하게 하기 위한 정부의 음모라는 것이 밝혀졌다.


2. 크리스마스와 애인의 상관관계.

a. 정부의 음모.
크리스마스의 근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또한 정부에서 시민들을 통제하기 위해 조작한 거대한 가짜 이벤트이다. 예수가 태어난 날도 아니고, 성 니콜라스를 산타클로스라는 존재로 호도하며 고인을 욕되게 하고 있고, 심지어 산타클로스의 모습은 코카콜라사의 광고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기업은 이러한 신화들을 조장하여 자녀들과 가족들에게 선물을 사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심으며 과소비를 유도하였고, 정부는 기업과 결탁하여 이러한 과소비 관행에 편승한 방탕한 이성관계를 조장함으로써 그들의 노예를 확충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

b. 진정한 애인
그러나 이러한 소름끼치는 음모가 횡횡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깨시민으로서 정부와 기업의 음모에 저항하며 그들의 음모에 의해 더렵혀지지 않은 진정한 애인과의 관계를 모색하는 자들이 존재한다. 진정한 애인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부부가 되어 정부와 기업의 노예가 될 가능성을 배제하며, 시간의 흐름과 관계 없이 영원한 영속성을 가진 존재이다. 가톨릭의 수많은 신자들이 예수와 마리아를 섬겼고, 수많은 불교도들이 부처의 상을 깎아냈으며, 현대에 들어와서는 오타쿠와 부녀자라 불리는 선각자 집단이 2차원과 컴퓨터와 피규어와 동인지라는 신문물과 기술을 바탕으로 진정한 연애를 위한 올바른 길을 제시하고 있다.

c. 크리스마스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즉, 크리스마스는, 정부와 기업의 음모에 항거하여 우리의 진정한 애인이 누구인가를 알리는 봉기의 날이 되어야 한다. 시민들이여, 거리로 나와 피규어를 들자, 다키마쿠라를 소중히 껴안고 인증샷을 올리자, 롤에 접속하여 트롤을 멸하고 우리의 애인들에게 팬타킬을 선물하자.


3. 결론

그러니, 스킨이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팝스타 아리나 혹 안된다면 마녀 니달리 스킨이라면 우리의 의지를 좀더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치천사ex
[email protected]
1955 2013-12-21 23:41:56 0
자기 손을 잡을 때와 남의 손을 잡을 때 느낌이 다른데 [새창]
2013/12/21 22:53:10
등 뒤로 손 돌려서 잡은 느낌이겠죠.
1954 2013-12-21 20:53:08 21
노홍철 뭔가 과격해진거같음 [새창]
2013/12/21 20:08:33
얼핏 예전의 광기가 보였음...
1953 2013-12-21 11:48:13 0
투모로우 현실화 되고있는가?? [새창]
2013/12/21 11:10:11
추운지방에서 더운지방으로 바람이 부는 건 당연합니다.

그리고 투모로우 같은 식의 재앙은 현재의 기온 상승 속도로는 비현실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과거에도 기온이 올라갔던 시절은 꽤 많았으며, 지구는 그냥 냅둬도 제멋대로 빙기와 간빙기를 오가는 존재입니다. 그 당시마다 영화와 같은 일이 일어났었다는 증거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집트는 100여년 전에도 눈이 왔었고, 인류가 통일된 규격으로 기상관측을 시작한 것은 150년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즉, 기후 변화에 대한 인류의 경험은 그 자체가 새로운 사건일 수 밖에 없습니다. 비록 그것이 인간에 의한 지구 온난화의 영향을 배제한다고 해도 말이죠.

마지막으로 기후 변화를 막는 것은 현재 과학기술 수준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그저 대표적 온실 가스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규제하면서 어떻게든 우리(인류+자연)가 적응해 나갈 수 있는 수준으로 억제해보자는 것 뿐이죠. (최악의 경우, 헛수고가 될 가능성도 있긴 하지만...)
1952 2013-12-21 01:48:51 0
나눔 발표 [새창]
2013/12/21 01:36:29

마우스 패드 당첨자가 없다니... orz
1951 2013-12-21 01:16:43 2
응답하라 19 [새창]
2013/12/21 00:47:11

그리고 치하야의 멘붕.
1950 2013-12-21 00:58:48 0
서랍 정리 나눔 본글 [새창]
2013/12/21 00:32:40

큿... 패드만 있었으면 나도....
1949 2013-12-21 00:51:40 0
마력은 어떻게 이해해야하는가... [새창]
2013/12/21 00:46:41
말 네 마리에 양 팔과 다리를 묶고 채찍질했을 때, 글쓴이가 느끼는 고통과 같습니다.

(단, 말은 개량되기 이전의 옛날 말을 기준으로 함)
1948 2013-12-21 00:47:20 0
서랍 정리 나눔 본글 [새창]
2013/12/21 00:32:40

필요할지도...
1947 2013-12-21 00:27:32 0
서랍 정리나 [새창]
2013/12/21 00:16:19
마우스 패드가 신경쓰여요!
1946 2013-12-21 00:22:06 0
팬들이 만든 고퀄리티 포탈 영화 2 [새창]
2013/12/20 23:51:58
저거, 프로들이 모여서 덕질한 결과라는...
1945 2013-12-20 23:21:30 0
[새창]
글라도스 여사니이이이임~~~~~~~ >_<
1944 2013-12-18 21:48:57 0
국토부 자폭.jpg [새창]
2013/12/18 20:43:22
민영화가 아니니까 부끄럽지 않은걸!!
1943 2013-12-18 09:16:31 0
[새창]
스크라이드?!
1942 2013-12-18 02:00:11 0
얀데레 조아하는데 정신병자인거같음;; [새창]
2013/12/18 01:13:37

"머리를 다치거나... 팔다리가 없어지거나... 사람의 가치는 그런 사소한 걸로는 변하지 않잖아.
내 사랑도 그 정도로는 변하지 않아." - 이영싫 中 -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266 267 268 269 270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