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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9 17: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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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몇분 안되는 동영상만 가지고 저 아이의 삶 전체를 부모의 삶 전체를 판단하기엔 틀이 너무 작지 않나요? 저 틀만가지고 이야기 한다면 얼마든지 더 나쁜 이야기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동영상 이후의 부모의 대처나 그런게 아무것도 나타나 있는건 없잖아요 실제로 부모가 우리 딸이 아빠 구해줘서 아빠가 살았어라고 해서 아이가 자신감이 더 생겼을 수도 있고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왜 단적으로 트라우마에만 집착하고 트라우마를 꺼내야하고 그런거죠? 왜 부정적인 생각만 있는것인가라고 했을때 글을 작성한 사람이 부정적이어서 라고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실제로 그렇든 그렇지 않든 글의 내용안에서 만큼은 부정적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