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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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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자존감도 적으신 것 같고 관심을 필요로 하시는 것 같고 그래보입니다.
애정 결핍에 의존적인 성향도 있으실 것 같아보이는...
상대에게 헌신하다 헌신짝이 된다는건 바꿔말하면 상대방에 대한 집착이라고도 보여지구요.
상대를 만날때 그때 정확하게 상대에게 집중만 하면 됩니다. 헌신이나 희생을 상대에게 바라고 연애하는 사람은 없어요.
그냥 연애 할때 상대에게 집중하고 본인의 생활할 땐 본인 생활에 집중하고 그러셔야 될거 같은.
연애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걸 먼저 인식하셔야 될 것 같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