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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9 15: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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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파님의 의견 완전 공감합니다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 고백을 거절하였으면 마음 접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순리입니다. 본인은 갖기 싫은데 남주기 싫은 것과도 비슷한 맥락의 행동을 하고 있내요 이게 어장관리나 다름 없는 행동입니다. 왜 여지를 주는 듯 보여지는 행동을 상대에게 하나요.
고의는 없어보일 지언정 고의가 아니라고 해서 잘하는 짓도 아니고 좋은 소리 들을만한 행동도 아닙니다.
거절한 후 상대의 친절을 받지 마시고 맘 접을 수 있게 딱 선을 그어 행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