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똥....먹어 봤어요? [새창]

작성자님 소금 ㅠㅠ 소가 너머가씀 ㅠㅠ

2504 2016-12-04 22:29:06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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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야동을 많이 보신다거나 자위를 자주 하신다거나 하면 딱 1주일만 끊고 여친님이나 와잎분이랑 시도 해보세요.

2503 2016-12-01 03:21:24 8

두명의 시누.... [새창]

두 사람의 문제를 한사람만 상담받는다고 해결되진 않을 것 같은데요? 오히려 속이 뒤집어졌으면 뒤집여졌지

2502 2016-12-01 03:10:1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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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오만하다고 역으로 그 소리 나올 줄 알았습니다.
왜냐면 당신은 지금 나와의 이야기를 이기기위한 토론따위를 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당신이 말하는 예술성과 작품성을 모두 고루 갖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 위해서 들어가는 엄청난 수고와
그것을 견뎌내어 대박을 친 애니메이션 만화들 덕분에 불나방들이 불에 뛰어들듯 나도 저렇게 멋진 작가 멋진 감독이
되고 싶다는 이유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고생하고 무리하다 지쳐서 포기하고 쓰러져갑니다.
일을 줄이면 작품성과 예술성이 올라가서 괜찮지 않을꺼냐구요?
그럼 그 줄은 일로 줄은 돈은 누가 매꿉니까? 작품성이 좋고 예술성만 좋으면 애니가 날개 돋인 듯이 대박을 치나요?
그림 잘그리는 무명 만화가 우리나라에 허다합니다. 근데 왜 그 사람들은 작품성도 예술성도 있는 만화를 그리는데
왜 대박을 못 칠까요? 저는 이상적인 환경을 바라면서도 현실에 머물러 있는 현실에 서 있는 사람입니다.

2501 2016-12-01 02:52:2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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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사용하는 단어들이 본인이 얼마나 묘한 단어를 사용하시는지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논쟁 토론의 기술들을 사용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거야 그럴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자신을 낮추는 척 자신은 받아 들인 척 글을 쓰셨지만 그 무엇도 자신은 받아 들이지 않았지 않습니까?
애니메이션은 기업 본인들이 100%다 자기들 돈을 쏟아 붙는 것이 아닙니다.
애니메이션 자체 제작에서는 투자유치가 가장 중요합니다 영화판과 비슷하게 흘러가죠.
무슨 삼성이 기업을 경영하듯 자신들의 자본으로 제작하고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요.
당연히 투자대비 이윤을 뽑아 내지 못하면 그 다음투자는 없습니다.
방송국에서 시청률 뽑고 광고로 돈을 벌고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하지만
왜 돈이 많이 드는 방송에서 ppl을 쓴다고 생각하십니까?
지속경영? 위험회피? 당연히 그것들이 우선시 되니까 당신이 말하는 모에 이런 것들만 범람하는 것입니다.
애니판에서 왜 한국에서 자체제작을 못하고 하청으로 먹고 살았는데요?
이윤만 추구하면 안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요?

2499 2016-12-01 01:08:4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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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라는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 세상이 한정 적이듯 소재도 한정적이고 하고자 하는 이야기도 돌고 돌죠 매체가 바뀔 뿐 이야기의 주제가 바뀐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이미 옛날엔 지금의 변화보다 더 많은 변화를 예상했었으니까요. 그리고 90년대를 풍미했던 사람들과는 다른 사람들이 작업을 한다고 하여도 그사람들에 의해서 교육이 이루어졌고 그사람들이 우두머리인 이상 결국엔 변하는 것이 없어요.
100년전의 플룻이 지금도 사용되는 것처럼 이야기라는 것 자체는 어짜피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그 어떤 스토리도
당신의 글을 보았을때 느낀 점을 확실히 이야기 해드리죠 업계에서 일을 해본 경험도 없는 사람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경제적 정치적 지식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남을 내려다보는 듯한 오만함이 느껴집니다. 적어도 저는 경력자이고 경험자이며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당신의 머리에는 이론만 가득하고 실제적인 현황은 아무것도 몰라요.
저는 독자이자 애청자이자 애독자였고 업계에서 일도 해본 사람으로 객관적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정말 이상에서 벗어난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셨으면 좋겠내요.

2497 2016-11-30 23:25:5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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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확하게 제가 이야기할 가치도 없는 것들을 설명하자면 90년대와 지금 바뀐 것이 아무것도 없는데 비교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때도 그당시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취향에 맞추어 제작을 했다면 지금도 역시 그렇다는 이야기 입니다.
결국엔 아무것도 바뀐것이 없는데 그때와 비교를 한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2496 2016-11-30 23:21:3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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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유행은 돌고 돈다고 지금이야 자극적인게 유행이 된 것일지도 모르지만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고 좋은 지도자들도 나오고 사회전반적으로 안정이 되면 자극적인 것들은 줄어들고 다양하게 분포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2495 2016-11-30 23:16:3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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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작품이 나오고 좋은 성과를 거두고 그런 시절에도 90년대에도 제 생각에 노동자에 대한 처우가 좋지는 않았어요.
제가 위에 썻듯이 갈아 넣었죠. 엄청난 노동력을 갈아 넣어야 매일 밤세고 해서 그정도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에 노동구조는 그때와 지금이나 다를 것이 없는데 작품이 왜 이따위냐 난 이런것들이 싫다 결국엔 니즈라고 생각합니다.
BL이든 로리타든 아이돌이든 하렘이든 뭐가 되었든 니즈가 많은 쪽으로 움직인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보구요.

2494 2016-11-30 23:04: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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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수요가 있으면 공급도 있는 그런 구조니까요. 모든 사람의 취향이 같을 수 없고 한가지 작품이 모든 사람을 충족 시킬 수 없는 것 처럼요.

2493 2016-11-30 23:00:4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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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동구조가 확 바뀔 수는 없으나 바뀌지 않으면 불가능 한 이야기 라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바뀌길 바라는 사람이기도 하구요.
당장 어떤 회사도 야근을 없에고 자신의 근무시간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하면 정말 결과물 잘 뽑힙니다.
저도 돈 많이 주고 일 덜시키고 엄청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는 사회를 원하지만 현실은....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취향에 대해서는 어떤 애니메이션이 쏟아져 나오든 상관이 없습니다 모에라는 특정 취향을 좋아하는 사람도 아니구요.
특정 취향이 애니메이션을 망친다 말도 안된다 라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결국에는 성우분의 말은 백번 옳은 말이지만 결국에는 탁상공론에 이상론으로 보여집니다 저에게는...

2492 2016-11-30 22:50:4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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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를 바꾸려면 업계의 우두머리가 바꿔야 합니다. 동화가나 원화가가 바꾸자고 말한다고 바뀌는 것이 아니라요.
실제 애니메이션의 노동자들은 그들임에도 말입니다.
우리나라 최저시급 6천원인데 1만원까지 늘리고 일하는 시간을 줄이자. 정말 좋은 내용이고 현실이 되어야 되는 이야기들 입니다.
똑같은 이야기 이기 때문에 사회전반적인 것이 개선이 되야된다는 이야기에요. 애니메이션만 그렇게하자 기업 대표들이 쿄애니 대표가
그래 그럼 우리 회사만 그렇게 하자 라고 할까요? 아뇨 절대로. 지금 현재로선 정말 불필요한 이야기 라고 생각하는 점이 그것입니다.
경제, 돈, 이라는 것은 정치를 빼놓고서는 이야기 할 수 없는 것이에요.
정치인을 뽑는 것이 중요한가 바로 이것이에요 그들을 뽑는 이유는 돈을 잘벌게 우리 생활이 더 나아질 수 있게 해달라고 뽑는 것이니까요.

2491 2016-11-30 22:12:5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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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만 봐도 가르쳐놓으면 나가고 가르쳐 놓으면 때려치고 그런 일이 잦기 때문에 잘 가르쳐주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애니메이터들이(2D)
가서 제대로 말트는데만도 상당히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애니메이터들 감독들이 사장이 아닌 그저 일반인이 사업 비지니스로 운영하는 회사도 많아요.
말 그대로 그림그리는 공장 같은 느낌인거죠. 물론 처우개선 당연히 필요하지만 현실과 이상 그것을 타협하기가 쉬운 일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