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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9 00: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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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질꺼에요. 마른 사람이든 살찐 사람이든 다 평균 체중으로 조절되니까요.
훈련소에 따라서 뚱뚱한 사람들만 모와서 따로 관리하는 경우도 있데요. 저는 평범이라서 모릅니다만..
살찌고 둔하다고 욕먹을 일은 없을거 같은데요.
어차피 혼나는 주 이유는 체력보다는 태도 불량이나 가르쳐 준거 제대로 못할때이니까요. 집합 제대로 못해서 구른게 가장 많은거 같기도 하고..
다만, 그건 달리기나 그런게 느릴때 얘기고, 지친다고 멍때리다가 동작 둔해지면 많이 욕먹겠죠.
뭐 아침 구보나 행군같은거에서 쳐지면 욕먹을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만..이건 훈련 목적 자체가 그런거라..
아 근데 멀쩡한 사람도 ㅄ되는데가 훈련소라 적당히 관리 안한상태로 들어가면 골병들어 나올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무릎/허리 관절.
걷고 쪼그리고 나르고 하는게 많아서..적당히 빼고 가는게 아무래도 좀 덜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