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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3 17: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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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내에 중하위권 대학이지만
저도 컴퓨터쪽 전공으로 군대 갔다온 후에는 상위권이었는데요.
시험기간때 반짝 조금만하면 학점이 나오고 더 이상 수업에서는 배울만한게 없다고 느껴 회의가 들어
학교 밖으로 많이 나돌았었습니다.(그 결과 한국에서는 학교를 2학기 연속으로 다녀본 적이 없어요... 졸업할 때까지)
만약 지금 어딘가로 편입을 하신다고 해도.
편입을 했기때문에 학점 채우느라 조금 바쁘실수는 있어도
전공에 대해 그렇게 좋은 수업을 듣는다거나 학습분위기가 만들어진 학교는 얼마 없습니다.
서울 최상위권 대학이나 카이스트, 포항공대 쪽 정도면 엄청나게 열심히 놀면서 공부하겠네요.
차라리 좋은 쪽으로 대학원 진학을 추천드립니다.
원하는 분야를 정하신 후 논문이나 그런것도 많이 읽어보시고
lab 같은곳에 들어가서 실험기계나 연구 조사를 할 수 있는 그런 랩에서 학사로써 논문을 몇편 써보거나 준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아니면 정말 오픈소스로 준비하셔도 좋을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