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2
2020-04-09 01:22:47
9
부산에서 실제로 한나라당 시체가 당선된 적이 있어요.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issue&no=226630
동네 문제는 아닙니다. 지역감정이 없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정당에 문제가 있는 것이죠. 그리고 부마항쟁 하나만 생각해도 지역감정이 얼마나 급조된 사기인지 알 수 있습니다. 실체도 뿌리도 없는 것이 지역감정이다보니 이승만 때는 남부 (전라도 경상도) 전체가 여당 반대 내지 민주화운동의 중심이었는데 한나라당 시대에는 경남 경북이 모두 한나라당 지지가 됐죠. 박근혜 이후는 부산은 그렇지 않게 됐네요. 십여년 전만 하더라도 부산은 지역감정 지금의 대구 못지 않게 강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 아주 옛날에도 그런 거 없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