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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2 12: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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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신입생이었을 때 복학생 선배들이 군대 이야기하는거 보면서 전역하고도 군대이야기가 그렇게 하고 싶을까 싶었는데,
전역하고 나니까 대충 알겠더라고요.
20대 청춘 중 1년 9개월, 2년 남짓의 시간을 군대에서 보내다 왔는데 겪었던 일도 많고 할 말도 많을겁니다.
그 시간을 추억하는게 단순히 허세나 부심이라고 하기엔...
갓 전역한 후배나 동기가 이런 저런 군대이야기 하면 그랬었냐며 공감도 해주고 맞장구도 쳐주고 그럽니다.
님이 말한 그 허세나 '부심' 좀 부린다고, 그거 좀 들어줬다고 해서 내가 피해볼게 하나도 없거든요.
정 그렇게 재미 없고 부심부린다고 듣기 싫으면 부담스럽다고 말을 해보세요.
인터넷에 이렇게 글 쓰셔봤자 그 당사자는 모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