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나도 예~전에 기억...
너무 어렸을때라, 진짜 기억인지, 내 상상이 덧칠된건지 모르겠음.
어렸을때 부모님과 함께 자고있었음. 낮인지 밤인지도 모르겠음..
꿈속에선 낮이였던거 같음.
자고 있는데, 누가 내 발을 잡고 잡아 끌기 시작함. 난 죽기살기로 매달렸음.
방문턱잡도 뻐딩기다가 현관까지 끌려갔던걸로 기억함.
그때 할아버지가 구해주셨던걸로 기억... 이부분은 좀 흐릿함..
음...김삿갓이 생각난다...
김삿갓이 관직을 버리고 떠돌았던 이유는,
백일장에서 급제했는데, 그때 시제가 김익순의 역적행위를 비판하는 내용이였고, 완전 날카롭게 잘써서 장원급제.
하지만 나중에 어머니가 말씀하시길, 김익순은 네 할아버지시다.. 라는것.
몰라서, 근정전에 사무라이동상 조각한 그림 그려놓으면, 그건 가만둬선 안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