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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5 09: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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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고에 대해
내가보기에 저 광고는 학벌지상주의나 성공을 위한 마인드 같은게 주제가 아니라,
이제석이란 사람 개인을 위한 광고로 보이는데..
2. 본문에 대해
본문을 쓴 사람은 서울대를 갔든 지잡대를 갔든간에 학점을 위한 공부 이외의 뭔가를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하는듯 하군요.
근데 정작 그 뭔가가 뭔지를 안써놨어요;; 해병대 선후임에 대한 얘기에서 몇가지 예시만 들어놨죠.
"그들은 저보다 어리지만 저보다 어른입니다. 현실을 뼈저리게 잘 알고, 누구보다 냉철하며, 누구보다 예리합니다. 그들은 강하고 또한 치열합니다.
벌써 그 와중에 몇몇은 어엿한 사장님이 되기도 하였고, 사회 곳곳에서 피땀을 흘려 총력을 다해 자신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니까 결론은 현실에 눈을뜨고 빡시게 살라는거 같긴 한데.. 정작 대학생 입장에서는 빡시게 해야 하는게 결국 공부 아닌가요?
대학교에 학비 내면서 공부 안하고 딴일 할수는 없잖아요.
그럼 서울대생 입장에서는 "찌질하게 학점 하나에 목숨을" 걸지 않고 대체 뭘 해야만
저사람으로부터 "서울대에 다니면서도 고등학교 수준으로 살고" 있다는 비난을 듣지 않을수 있는걸까요?
제 눈에 보기에는 뭔가 말하고 싶은게 있긴 한데 명확하게 주제를 한문장으로 짚어놓지 않고 막 쓰다보니
결국 그래서 뭘 어쩌라는건지가 빠져버린 느낌.. 제일 중요한 문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