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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16: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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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잘못하신거 맞음.
그 남자에게 부인이 있는걸 몰랐을때야 어쩔수 없지만,
알고 나서는 딱 끊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고 이혼할때까지 기다려준다는건
그 가족들 입장에서 보면 글쓴분 어머니가 그들의 이혼을 유도하고 있는거로 보이는게 맞음.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봐요. 그렇게 안보이겠나.
어떤식으로 엄마편을 들어야 하냐고 했는데,
이건 그쪽에서 뭐라고 하건 엄마편을 들면 안되는거.
불륜 저지르고 있는 두사람이 알아서 욕먹어야지, 그걸 글쓴분이 왜 편들어줘야 하나요.
근데 글쓴분은 그 교회에 왜 나가고 있나요.
왜 가서 그 가족들 마주치고 욕먹고 그러는건지 이해가 안가요.
글쓴분 어머니가 교회에서 다른남자랑 불륜인건 불륜인거고,
그럼 글쓴분은 그 가족들 얼굴보기 민망해서라도 교회를 안가는게 맞는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