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주의

가방좀 바꿀려고 경매장을 뒤적거리다가 정말 싸게 나온 매물을 보았음.
32칸 가방이 600골!

3개를 샀음. 낄려고하니까 안 된다고 계속 그러길래 마우스를 대보니..

마법부여 가방 ㅠㅠ
거기다 한개는 클릭 미스로 착용해버려서 귀속까지..

전재산이 죽었슴다. 경매장에 내놓긴 했는데 팔릴까 싶음

1골이라도 더 벌려고 퀘템도 하나하나 클릭해서 상점에 더 비싸게 팔리는 거 골랐던 고생이 물거품
더 저렙때는 입찰가라는 걸 생각을 못해서 재료 뭉터기가 5실버에 팔려감.

스톰에서 씐난다고 수영하다가 끼여버리거나 새타고 날아가다가 취소해서 낙사하거나.. 인던 입구가 물 밑에 있는 던전에 무작 걸린 적이 있는데 전멸후 입던할려다가 위습은 수영이 안 되는 줄 알고 파탈..

무두질 올리다가 저렙 바퀴가 장판깔길래 때려서 눕혔더니 만렙 끌고와서 말뚝 결국 무두질 포기
하이잘 놀드랏실? 이었나 거기서 퀘스트 하나하나 읽어보고 있는데 갑자기 죽어있음. 시체 먹고 다시 퀘받을려고 했더니 또 죽어있음. 만렙이 지붕위에서 말뚝박고 있는 걸 못봄.. 30분뒤에서야 겨우 퀘받음. 무한도전 찍는줄 알았음. 인생 최고의 눈치게임

보통 인벤 볼때 산꼭대기에 올려놓거나 그러는데 잠깐 갔다 왔더니 떨어져서 죽어있음. 분명히 가만히 냅뒀는데 알탭하다 손가락 미스난듯..

몹잡고 룻하고 있는데 위에서 뭔가 뛰어내림. 손쓸 틈도 없이 죽었음.
퀘스트 몹 잡으려고 갔는데 징기 하나가 잡고있음. 피도 반토막이길래 한대 쳐봤음. 갑자기 무적을 씀. 계귀꼈는지 피가 쭉쭉담. 뭔가 아닌 것 같아서 튀었음. 어떻게 피하긴 했는데 몹 애드나서 죽음.시체 찾고 애드 안나게 살살 가다가 용암에 빠져서 죽음.

지뢰 터트리는 업적? 그거하다 피 관리 못해서 자폭함

등등등

같이 하는 모 님은 호드 만나서 춤도 추고 하던데..

만렙이 눈 앞인데 또 몇 번이나 죽을지 걱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