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촛불 사는걸 잊었네요 ㅠㅠ 엉엉 ㅠㅠ 
산줄 알았는데 이것만 안샀던 
일단 동네 다이소 들려서 파나보고 (워낙 작은데라 팔려나?) 

2. 가방이 문제... 나에게 그토록 많던 가방들이 
지난번 이사할때 잘안쓰는건 버리자 라고 결정내고 다 버린것들 중 하나가 중간사이즈 가방들도 포함된듯...

미니미니한 출퇴근용 핸드백 말고는 등산가방과 캐리어 뿐이네요... 
집전체를 뒤집고 엎어봤지만 가방이 더는 없네요  
옷이랑 안맞게 화려한 형광핑크 가방을 메고가야할기세... 

3. -.,-;; 보조밧데리를 충전안함
아니 충전한줄 알았는데 ...전원연결이 안된걸 방금 확인...
지금부터 충전중.... 

하악 출발이 늦어지고 있다...
 
어제 한번더 체크할껄 
분명히 미니배낭식으로 적당한 사이즈 가방 하나 남겨둔걸로 기억하는데...
핸드백에 방석이니 핫팩이니 우비니 다 안들어가는데...

서울가거든 일단 가방부터 사야하나? 




매번 막공갈때마다 준비물하난 확실히 챙기던 인간이 현실 막공에서 웰케 허접한가요? 
일단 거기서 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