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어제 보기로 신화 1,5넴 팟 가서 페모스 탱하다 멘탈 쪼개질뻔해서 문의 드립니다. (인벤은 지금 점검중이라 -_-;)
탱 구성은 전탱, 보기 이렇게 했었구요.
택틱은 2,4 번째 외침을 저 혼자 맞고 전부로 부활해서 다시 탱킹하는 방식을 했습니다.
유도조가 미숙한 관계로 따로 유도조는 두지 않았구요. 페모스를 제가 탱킹하는게 좀 의아하긴 했는데 전탱님이 공장이시라 볼게 많아서 그럴거 같아서 그러려니 하고 페모스탱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에 시작 할 때는 문제 없고 첫번째 지진 후가 보통 문제가 되었습니다.
첫 소용돌이는 비전 소용돌이라서 미리 나가서 빠지려고 나가는데 빛의 속도를 써도 걸어다니면서 불길 피하기가 쉽지 않네요.
불길 피해서 다니다보면 간혹 페모스에게 등 보여주는 경우도 있고 자리 잡는 과정에서 순간적으로 등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어서 많이 아픕니다.
자리를 잡고나서도 지진 불길이 아직 바닥에 있는 상태라 요리조리 피해야 되고, 이렇게 되다보면 페모스가 소용돌이를 시전하는 시점에서 불길 틱수가 1~2 되더군요. 여기에 평타 푹찍 하니 버티기가 많이 힘드네요..
그리고 유도조가 없다보니 중앙으로 좀 일찍 나가면 폴 방돌이 저한테 오는 경우도 몇번 있었고(...) 이래저래 많이 힘들었네요.
상황은 대충 저랬고 질문 드리고 싶은건 페모스 탱하시는 뚜벅이 탱분들 계시면 보통 어떻게 운영하는지 조언 좀 듣고 싶습니다.
인벤 게시판을 검색하거나 유튜브 동영상을 찾아봐도 참고할만한게 잘 안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