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탈이 하늘로 날아올라가 버렸음으로 음슴체 ㅠ_ㅠ
방금 있던 따끈한 사건
평화로운 오전. 조금 있으면 다가올 점심시간을 기대하며, 오유 요게랑 베스트 탐색중
여직원이 궁금한게 있다며 문서를 한다발 들고 오기에, 급히 창을 줄여놓고 업무 프로그램을 올렸음
그리고, 가져온 문제를 잘 풀어주고, 해결해주고.... 그런데, 가르쳐주는 나를 안보고 자꾸 모니터를 힐끔거리길래
"x 대리님! 이거 저보고 해결하라고 들고온거 아니죠? 그러면, 내가 알려줄때 여기에 집중해야죠."
라고 말하고는, 해결점을 알려주고 자리로 돌려보냈음.
근데...................... 기분이 이상하다. 뭔가! 어딘가 잘못된거같은 기분이 든다!
아무리 주변을 살펴봐도 모르겠다. 아침에 안씻고나왔나? 겨드랑이 냄세도 맡아봤다. 신발 벗고잇었는데, 발냄세? 그것도 아닌것 같다
자리에서 일어나봤다. x대리가 날 힐끔거리고 보고있는게 느껴진다. 뭔가 단단히 잘못됬다.
x대리가 서있던 자리에 서봤다. 그리고 모니터를 똑같이 힐끔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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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마 저걸보고????????????????
아니야!! 아니라고!!! 그런내용 아니야!!!! 상상하지마!! x대리!!!!
나 그런놈 아니라고!!!! 크갸압깡껴ㅑㅇㄱ
그거 이거라고!!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라아랑라ㅓ아아아앙!!!!!!
같이 점심먹으러 못나가겠다.
점심 굶을까..............ㅠ_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