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114987KEc2kq8emLCdaAG7oFmfptu.jpg" width="800" height="450" alt="WoWScrnShot_012310_160523.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2010년 1월 23일이 첫 만렙이었네요. 2009년 12월 22일 에이그윈 서버에서 처음 와우를 시작했죠. <div><br></div> <div>스샷을 보면 아시겠지만 만렙 찍을때까지- 그 이후로도 한참동안- 행동단축바 1개; 기술 12개로만 살았습니다. </div> <div><br></div> <div>한달동안 혼자 렙업할 동안 버스탄다는게 뭔지도 몰랐었죠 ㅠ_ㅠ 길드가입은 아웃랜드 들어가서 하다가 광고보고 귓해서 가입했었는데</div> <div><br></div> <div>길드창고의 존재도 몰랐고 길드원과 같이 던젼돈다는 것도 깨닫지 못했던 <strike>미친 </strike><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집념의 초보.</span></div> <div><br></div> <div>물론 애드온이란 게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허허허. 나중에 리카운트/오멘이란 걸 깔아보면서 신세계를 느끼고</div> <div><br></div> <div>Grid를 소개받아서 깔고 블루아이템인포와 그 이후 어쩌고 저쩌고 이제는 애드온 덕후가 되어있네요. </div> <div><br></div> <div>근데 아직도 통합은 안써요. 저렇게 만렙찍었더니 기본에 길들여졌음(...)</div> <div><br></div> <div>탐험하는거에 맛들려서 불모의 땅에 있던 산이란 산은 다 올라가보고(나중에 몇몇 산을 타고 올라간 방법이 벽타기 라고 부른다는 걸 알았습니다)<br><br></div> <div>높은데서 뛰어내리면서 저속낙하(문양을 박았었으면 재료없이 쓸 수 있었는데 그것도 몰라서 가방 하나 가득 깃털 모아다녔죠) 쓰다가</div> <div><br></div> <div>주문을 두번 쓰는 걸 생각 못하고 30초 지나면 걍 떨어져 죽고-_-;; 얼방쓰면 안죽는데 그것도 역시 몰라서 법사 주제에 낙사를 수두룩하게 하고(...)</div> <div><br></div> <div>저속낙하 두번 이어서 쓸 수 있다는 건 실리더스 쪽에서 운고로로 얼라이언스 해골렙을 피해서 도망치다가 얼떨결에 깨달았었습니다.</div> <div><br></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114987ALmmcAAjcomFr.jpg" width="800" height="450" alt="WoWScrnShot_011510_204030.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노스렌드 도착해서는 71렙에 수정노래숲에서 얼음왕관까지 맨몸으로 탈것타고 돌파. 짤방처럼요. 물론 장비 다 깨지고 시체끌고 ㅋㅋ </div> <div><br></div> <div>여러가지 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만렙찍고 좀 있다 탐험가 업적이 있다는 걸 깨닫고 으아아 나를 위한 것이구나 하고 하라는 던젼은 안돌고 세계각지를 누볐죠. 그리고 그렇게 세계에 흠뻑 빠지고... </div> <div>중간중간 현실크리로 잠수도 타고 복귀하고 서버도 옮기고 하면서 어느새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2014년 20번째의 만렙을 찍</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었네요.</span></div> <div><br></div> <div>스샷을 둘러보다 또 혹해서~ 정말 인생에 이렇게 흠뻑 빠질 게임이 또 나올까 싶은 이 와우의 추억을 더 쌓으러 갑니다. 받아라 블리자드 결제여!</div>
시스터 액트의 노래 [Hail Holy Queen]의 라틴어 가사가 궁금해서 구글링 한 결과.
Mater o mater intermerata
Sanctus, sanctus, dominus
Virgo respice mater ad spice
They're lines from the Latin hymn "O Sanctissima."
Mater o mater intermerata
Sanctus, sanctus, dominus
Virgo respice mater ad spice
is better (as in, 'correctly') transliterated as
Mater amata intemerata
Sanctus, sanctus Dominus
Virgo respice; mater adspice.
That would translate to approximately:
Mother loving and pure
Holy, holy Lord
Virgin look back; Mother; look at us.
원문 URL: http://able2know.org/topic/16544-1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