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오지랍은 하늘을 뚫는다
아 님 그렇게 하시면 안되져 아 냥꾼님은 거기서 얼덫깔면 안되져 사제님 힐 제대로 넣는거 맞아요? 도적님 비습꽂고 뒤잡으셔야죠 공장님 제 공략이 맞아요 이걸로 하세요 안그럼 나 공탈함 님 막공팟 진상팟이라고 인벤에 올릴거임'
2. 공처가
'저기요 와이프가 그만하래요.. 죄송합니다'
맨탱님 뭐라고요?
3. 오병이어의 기적
그의 가방에서 잔칫상이 끝없이 나오니 25명이 배불리 먹고도 두 상이 남았더라
4. 미터기의 노예
'님 딜이 왜이럼? 공장님 저님 분제하져 디피가 바닥을 핥네 그냥'
보다못한 공장님이 맨 바닥의 6000디피가 마법사 환영복제 디피라는걸 알려주기 전까지 의기양양해하시던 그 분의 모습이 자꾸만 떠오릅니다.
5. 네비게이터
걸어다니는 블루아이템인포, 움직이는 세부지도. 가끔 틀릴 때 있음
6. 역사가
이 던전의 내력과 구구절절한 보스들의 사연을 그만큼 잘 아는 자가 없었다.
7. 나루토
닌자 이새끼
8. 말하기가 귀찮다
ㅇㅇ
ㄴㄴ
?
ㅇㅋ
9. 난 이상하게 바닥이 좋더라
안피하는건가요, 못피하는건가요?
10. 유리멘탈
'공장님 ㅠㅠ 저 진짜 실력없나봐요 ㅠㅠ 못하겠어요 ㅠㅠ'
11. 공창은 내 친목채널
친구분과의 대화는 귓속말 매너요
12. 응원단
여러분 힘내서 다시 가졍 // 아유 신기님은 어뜨케 힐도 그렇게 이쁘게 넣어요 // 흑마님 생석먹고 힘나네요 ^^ // 등등
13. 나는 가수다
바쁘게 이동하는 와중에도 꿋꿋하게 리쌍의 눈물을 그대로 타이프하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14. 다른 공대는 안녕하십니까
공개채팅으로 다른 공대 안부 묻기. 웃긴건 또 그쪽에서 대답을 해준다.
15. 돈빨을 세우는 자가 레이스를 지배한다
화수분은 정말 있었어요.
16. 청소부
귓속말: 공장님 뽁템 있으시면 하나만 주심 안될까요 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