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생리가 불규칙해서 이번에 좀 늦나보다 했는데
아랫배가 약간 땡기는게 느낌이 쎄해서 테스트기 해봤더니 선명한 두줄 나오더라구요 ㅠㅠ
당장 남친 불러서 오후에 병원갔는데 벌써 5주라네요..
남친 만난지 1년지났구 엄마는 남친 존재 알고있었구
올해 제가 서른이라 얼른 시집보내고싶다 하긴 했었어요
아직 남친이 엄마한테 인사는 못해서 올 가을쯤 인사하구 내년 봄이나 가을로 결혼 생각했는데..
덜컥 임신이네요 ㅠㅠ
남친은 좋아하니 다행인데..
당장 부모님께 어찌 말씀드릴지.. 다큰성인인데도 너무 무섭고
앞으로 어찌살지 걱정만 가득해요 ㅠㅠ
저처럼 혼전임신한분들 경험담좀 들려주실 수 있나요?
어떤순서로 뭘 준비해야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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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1/19 16:39:38 175.195.***.166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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