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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wedlock_13116
    작성자 : TJFYDY
    추천 : 3
    조회수 : 3522
    IP : 118.176.***.62
    댓글 : 12개
    등록시간 : 2019/06/02 03:23:09
    http://todayhumor.com/?wedlock_13116 모바일
    객관적으로봐주세요
    <div>남편도 오유를해서 끄적여볼께요</div> <div> </div> <div>10개월 아기하나 키우고 혼전임신으로 결혼한지 1년도안됐어요.</div> <div> </div> <div>의견차이도심하고 성격차이도심하고 아이가태어나고 정말 육아가 하나도 즐겁지 않아요.</div> <div> </div> <div>주말부부에요 </div> <div> </div> <div>저희는 리츠아파트살고있고 시아버지께서주신 돈 천만원가지고 아파트 보증금에 넣어서 살고있어요.</div> <div> </div> <div>이걸 어떡게 써야할지.. 참  </div> <div> </div> <div> </div> <div>1.아파트문제</div> <div> </div> <div>시아버지가주신돈 천만원, 시동생이빌려준돈 500 가지고 임대아파트(리츠)살고있어요.</div> <div>이아파트는 제가 결혼전 남편도만나기 전에 저희가족들끼리 살려고 무주택자 당첨이 되어 준비중에 </div> <div>아기가생겨 저희쪽에선 신혼부부가 들어가서 사는게맞다고하며 이아파트에 들어왔어요.</div> <div> </div> <div>남편-1.아파트를 넘기자 </div> <div>        2. 10년동안 유지못한다.</div> <div>       3. 자기가 일하는 쪽으로 이사오면 육아고 뭐고 다 잘해주겠다.</div> <div>      </div> <div>나-1.어차피 집해야할텐데 우리젊으니까 10년만고생하고 우리껄로만들자.</div> <div>    2.한달 유지비용이 많이 나가지만 지금은 홀벌이라 그렇고 맞벌이하면 충분히 가능하다.</div> <div>   3. 주말부부하지말고 아이도있으니 나랑너 같이 일하며 교대로 아이를보자 (어린이집보내고있음)</div> <div> </div> <div> </div> <div>한달 58만원이고 원래는 제명의로 당첨된거라 천오백을제외하고 나머지 보험사 대출을받았어요.</div> <div>신용등급이 좋으면 금리를싸게 받을수 있는거지만 저는 신용등급이 안좋아서 보험사 대출을 받았고, 한달세가 58만원에 이자 32만원 관리비 최대 30만원 잡고 한달 유지비용이 들어갑니다.</div> <div>제가 8등급이였고, 요번에 6등급으로 올랐고, 처음대출받을때 은행에 물어보니, 신용등급이 6등급이라도 되면 신혼부부대출로 받을 수 있다 했는데 아깝다 했었어요, 그래서 저는 일을시작하면 4대보험들어가고 신용카드발급되면 소액으로 20만원쓰면서 연체없이 유지하면 금방 신용등급을 올릴수있다는 판단을했고, 이집을 최대보증금으로 대출을받아 월세 25만원으로 내려서 하자 라고 말했는데,</div> <div>남편은 우리가 아직젊어서 나중에 아파트들어가도 할수있다 하네요.</div> <div> </div> <div> </div> <div>2.친정엄마</div> <div> </div> <div>남편이랑 친정엄마가 사이가 안좋아요, </div> <div>저희엄만 뭐라뭐라따따따 하는성격이시고 굳이 미안하다는말을 안하는성격 이고,</div> <div>남편은 반대예요 미안한건 미안하다 해야하는? 근데정작 지도 잘안하는? </div> <div> </div> <div>처음에 싸운이유가 명랑핫도그때문에 싸웠는데 도대체 왜 싸웠는지 저는 지금 생각해도 기억은 안나는데,</div> <div>남편이 융통성이 없어요, </div> <div>어른이 뭐라뭐라하면 예예하고 알겠습니다  넘어간적이 없어요.</div> <div>뭐라고 친정엄마가 얘기만하면 오만상에 인상팍쓰면서 그러다가 서로싸우게되면 각자 샹욕하면서 싸웁니다.</div> <div>친정엄마성격이 아무나 맞추기 힘든성격인건 알아요. 저도 딸인데 맞추기 힘들어요.</div> <div>저도 결혼준비전에 시어머니가 애임신했으면 결혼할께요가아니고 자기아들손잡고 병원에 나서서가야하는거아니냐 이런 소리도 듣고 </div> <div>상견례때 얼굴에 철판을 깔며, 우리 좋은것만생각하자 라고했나 쨋든 좋게말해서 저는 그냥 네 우선알겠습니다. 했거든요?</div> <div>남편이랑 크게 싸우고  아기 4개월때 이혼하네 마네했을때도 남편한테 들은말인데 어머니께서는 </div> <div>아이가지고있는건 그쪽이라 그쪽이 을이고 우리쪽이 갑이야 그니까 전화할필요도없어 받지도마 이랬답니다.</div> <div>저 그런소리듣고도 진짜 엄청 열받고 가서 시댁불질러버리고싶었는데 엄청 참았어요,</div> <div>근데요 울남편새끼는....... 지억울한가봐요,,, 나도 시댁에 그런소리듣고 참고있는데 지는 친정엄마한테 싸가지없게 말해요.</div> <div>친정엄마가 아버님한테전화해서 남편을 소리지르면서 혼냈는데, 남편이 같이 싸우고 있었어요, 근데 아버님께서 욕먹지말고 그냥내려오라고</div> <div>왜거기있냐고 .............................</div> <div> </div> <div>3. 평등문제</div> <div>남편이 결혼전에 오유 엄청했어요 </div> <div>전그런거 1도몰랐고요</div> <div> </div> <div>남편이 군대를 산업체로 갔길래 </div> <div>물어봤었는데, 군대가봤자라고, 자기군대갔을시점이 윤일병이랑김상병인가? 총기사건났을때라고 </div> <div>자기가 거기에있었을수도있었다고 그런얘길해요;</div> <div>처음엔 그랬구나하는데 지금 결혼후에 생각해보면 이새끼 정신병있나,,,, 이런생각도 들고</div> <div> 평등문제는 왜냐면 </div> <div> </div> <div>저희부부가 싸우면 남편도 남편쪽사람들이랑 얘길할것이고 저도 제쪽의 사람들한테 얘길할꺼아닙니까</div> <div>그래서 제가 싸운문제에대해서 이거나가서 사람들한테 물어봐라 백이면 백 다 내말이 맞다하지 </div> <div>하면 꼭 사람들이 99프로만있는것도아니고 1프로의사람도있다고;;; 이상한 논리를 펼쳐요</div> <div> </div> <div>제가 우리문제에대해서 말해봤는데 ##언니가 내쪽으로하는게 방법일수도 있다. 근데 남편은 다 내주위사람들이라 내편드는거라고; </div> <div>지쪽사람들은 다 지말이맞다고 불쌍하다한대요;</div> <div> </div> <div> </div> <div>4.주말부부</div> <div> </div> <div>이건또 유명해서;ㅋㅋㅋㅋㅋㅋ진짜;</div> <div>남편직장-A 신혼집-B 새직장을구할지역-C</div> <div> </div> <div>제가 혼자 신혼생활도없이 임신할때부터 B에서 생활하고 남편은 A에서 생활했고요 그떄도 주말부부였어요.</div> <div>육아를 혼자 도맡아서하다가 정말 우울증에 매일 울고 애한테 그러면안되는데 성질도 내게되고 사람이 망가지더라구요</div> <div>제가 도와달라했고, C에서 직장을 같이 구하고  같이 출퇴근하자 얘기가 나오며, A를정리하고 C로 면접보러간다고 친정부모님께 말씀드려 아이를 맡기고 C지역으로 서로 각자 면접을 보러갔어요. 면접을보고나서 남편하는말이 사실난 A에 있고싶다. </div> <div>라고 얘기하며 절 빡치게했어요. </div> <div>(애기4개월때도 A정리하고 3월에 올라온다 저랑약속했고,기다렸는데 알고보니 같이 기숙사생활하는형한테 저몰래 대출 800만원해주고 핸드폰문자 지워가면서 절 기만했고, 그떄당시에 저희 돈없이 아이낳고해야해서 돈이 엄청많이 필요했어요 여차지나고 7월엔 정리한다해서)</div> <div>그런데 그 형 며칠있다 그만뒀음.</div> <div>저번달에 C로 간건데 이제 면접다보고 개똥구리같은말을 쳐해요 </div> <div> </div> <div> </div> <div>5.이상한마인드</div> <div> </div> <div>아까 800만원대출있죠?</div> <div>처음엔 지잘못이라고 싹싹 사과하더니 이제 그분이 돈을 점점다 갚아나가고있으니까,하는말이 </div> <div>빌려준게 잘못했지만, 갚아가고있잖아, 그게왜 뭐잘못됐어? 이지랄이예요... </div> <div>생각해보세요 갚아나가고있는게 당연한거지 떳떳한건아니지 않아요?</div> <div>갚아가고있다고 잘못했던게 없던일이 되는건 아니잖아요?</div> <div> </div> <div>뭐 A로 신혼집도 다 옮겨서 가자 얘기하길래 아파트포기 못한다 싸웠는데,</div> <div>딱봐도 그냥 친정엄마랑 가까이 지내는거 싫어하는거 딱알겠는데 계속 말 빙빙돌려가며 </div> <div>아이랑 우리둘이살면 행복할꺼다,자기가 같이 내려가주면 잘해주겠다.</div> <div>하는데 전 이미 얘한테 많이 실망한 상태고 거기에 믿음도안가는거죠</div> <div>남편한테 어떤 방식으로 날 행복하게해줄꺼냐 했더니 </div> <div>아파트하면 다 제명의 차도 제명의로 돌려주고 다해준대요 </div> <div>근데 전 그게중요한게아니거든요 </div> <div>저희부부요... 부부라는게 쿵짝이 어느정도라도 맞아야 살지않습니까?</div> <div>근데 우린 제가 쿵하면 남편은 더럭이라도해야지 장단이나오는데 틕 튁퉥줽부렉 해욬ㅋㅋㅋㅋㅋㅋ..........</div> <div>그냥 장단도안맞고 서로 제가 굽히면 남편이 다른걸굽히고해야하는데 서로그게안되는거? </div> <div>엄마가 옆에서 육아를 많이도와줘도 우울하고 슬프거든요, 그래서 아기조리원친구들 만나러 매주 나가는걸로 나름 다스리고있는데,</div> <div>아무도 없는 A로가서 제가 육아도하면서 남편이 제 맘을 알아줄꺼라고 1도생각안해요 근데 계속 행복하게 해준다고  에효</div> <div>제가 뭘 바라는지를 몰라요 그러면서 잘해준다하고 저한테는또 바라는건 왜이렇게많은지...</div> <div> </div> <div>남편은 쉽게말해  응알았어미안해 이한마디안되요.. 아니면 응알았어 도 안되요 </div> <div> </div> <div>제가 울애기이거사야대산다 하면 우리돈없지않냐 꼭필요하냐 나중에사주자 이러고 </div> <div>하도 그러길래 제가 울애기이거사야대 얘기만하고 말면 맨날 그런얘기만하냐 해요</div> <div> </div> <div>씨발 개빡쳐서 어떤 장단에 춤을 쳐추라는건지 모르겠네 아직생각해봐도요</div> <div> </div> <div> </div> <div>제가뭔말을하면 커뮤니티 얘길했어요 </div> <div> </div> <div>제가일자리알아볼려고 쿠팡맨 지원했는데 남자만뽑는다해서 제가 왜남자만뽑냐 아쉽다 일이 많이 힘든건가보다 했을뿐인데,</div> <div>요즘페미가 많아져서 그런거다, 얼마나넘쳐나면 그러냐, 어쩌고 ......... 저 그런거 1도몰라요 남녀차별이 있는건지도몰랐고,</div> <div>커뮤니티 일베가뭐고 오유가뭐고 그런거모르는데 얘땜에 다알게됐네요...</div> <div> </div> <div>진짜 지긋지긋합니다.</div> <div>오늘은또 제가 말한마디 엄마가 육아할때 많이힘들다하는데 한번도안안아줬어? 했다고 </div> <div>토요일 친정엄마와 육아손바꾸기로한날인데 전화도꺼놓고 이새끼랑같이 기숙사쓰는 새로운형 번호로 문자가 어제 저한테와서 </div> <div>언제오는지 오면 피곤하니까 역에서 차끌고가서 데려올려고 전화했더니, 그형님이 받고 말씀하시길 </div> <div> </div> <div>형님- 나이거 모르는번호인데...</div> <div> </div> <div>남편- 아 그거 그냥 차단하세요 </div> <div> </div> <div>이지랄하더니 여태 전화한통없고 안오네요 ^^ *새끼 </div> <div> </div> <div>이혼해야겠죠?</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TJFYDY의 꼬릿말입니다
    남녀평등 외치기전에 정말 자기 자신이 평등하고 공평하게 생각했고 행동했는지 

    생각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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