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늘 행복하고 좋을수만은 없겠지만 좋을때도있고 나쁠때도 있겠지만 안좋은날보다 좋은날이 더 많은 저는 그래도 행복한사람이라 생각하며 살고있습니다 결게의 분위기상?아무래도 좋은내용보단 안좋은 내용이 많이보이는데 오늘은 소소하게 행복감이 느껴지는 밤이라 글써봐요 저는 10년째 샤이니를 좋아하는 이제는 아이 둘의 엄마인데요 남편은 연애때부터 앨범은 물론 포스터까지 구해다주며 저의 덕질을 지지해줍니다ㅎㅎ 작년에 아픈일도 있었고 저한텐 애틋한 그룹인데 어제 새앨범이 나왔다고 얘길하니 '아그래? 주변사람들한테 얘기해서 노래 들으라고 해야겠다' 하더라구요ㅎㅎ 저도 친구들한테 그런얘기 안하는데요 제가 시켜서도 아니고 아이돌 관심도 없는 남편이 오로지 저를 생각해서 해주는 말이 고맙더라구요ㅎㅎ 오늘은 애기 목욕시키고 하던 저녁에 시어머니께 카톡이 온거예요 티비어디에 샤이니나온다고 보라고ㅎㅎ 티비 틀고 답장쓰고 있었더니 전화도 오네요 빨리보라고 소소하지만 참 행복합니다 별거 아닌일 같은데 이렇게 사랑받고 있구나 생각 드는것 같아요 참 감사하고 저도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들 행복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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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05/29 23:03:53 211.186.***.46 악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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