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시어머니랑 함께 살고 있음.
(사연이 참 많고 길지만.. 일단 생략)
일하고 들어오니 시어머니가 반찬 만들고 있었음.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 옷도 못 갈아입고 옆에갔음.
나 혼잣말로
'아 힘들어....' 했음. (육체적으로도 넘 힘든 날이었음 ㅠㅠ)
옆에 있던 시어머니가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야!!! 니가 나보다 더 힘드냐!!!!!!!"
"하루종일 @*+!해서 힘들어 죽겠구만!!!!!!"
나 : ???????????????
너무 얼척이 없어서.. 암말도 못함....
그앞에서 왜 암말도 못하고 멍청하게 있었을까,,
생각할수록 짜증나 죽겠습니다...
ㅎ 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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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9/07 21:01:38 121.141.***.108 상큼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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