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경기 3경기 보면서 제생각을 적어볼게요
1경기 러시아전
솔직히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점 이라곤 박스에서의 슈팅이 없다는점
박주영 수비를 잘해줬다는데 차라리 이근호를 원톱으로 세웠으면 어땟을까 박주영보다 활동량 더 쩔텐데 말이죠;;;
의아한점은 홍정호 빠지고 나서 곽태휘를 넣는게 어땟을까합니다
왜냐면 곽태휘선수가 나이도 있고 경험도 있으니 수비라인에서 전체적으로 잡아주는 역할했었으면 좋았을텐데..ㅠㅠ
이근호짱
2경기 알제리전
......뭐 답이없네요
좌우 수비가 불안하니 자신감있는 공격전개가 파바박안되는거같고 기성용 공잡자마자 압박이 바로 붙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공격쪽에서 구자철,박주영이 제일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구자철하면 활동량과 탈압박능력이 좋고 준수한 득점력을 가진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월드컵에선 이렇다할 모습이 못보여줬죠....
아우국에서 잘하다가 마인츠에서 폼이 점점 떨어진게 월드컵까지 영향이 갔네요..
갠적으로 구자철을 제일 기대했는데..
그리고 다른 한명인 박주영..뭐..설명이 필요없네요
수비라인 붕괴가 공수 밸런스가 무너졌다고 생각합니다
손흥민짱
3경기 벨기에전
김신욱 선수가 참 잘해줬다고 생각합니다
2~3명 붙어줘야 하는 피지컬 미드까지 내려오면서 빌드업 도와주는 활동량 나름 잘했다고 생각해요
여기서 아쉬운점은 구자철 선수가 좀 아쉽네요 역시 폼이 계속 안좋다보니..뭐 이렇다 할 번뜩이는 움직임이 없었네요
이청용 선수는 전반에 엄청 뛰어서 그런지 힘이 빠지는 느낌을 자주 받았습니다
윤석영...크로스..하아.......................
제일 패착은 교체인거같네요 번뜩이는 손흥민과 피지컬로 비벼주고 한두명이 붙어주는 김신욱을 뺀게 예상밖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자철,이청용 뺄줄알았는데...
마치며..
경기보면서 뭐랄까 많이 뛰기는 하는데 남는건 없다고나할까요?? 공격적인 부분에선 세밀함이 떨어져 보이고ㅜㅜㅠㅠ
개인적으로 남태희선수,이명주선수 뽑혔으면 어땟을까..
그리고 축협수뇌부들은 확실히 책임지고 물러났으면 합니다...홍명보감독은...뭐 다 아시리라 생각하고
아시안컵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봣으면합니다
이만 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