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력을 검증받고 그걸 바탕으로 상승하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이죠
물론 베네핏이라는 보상이 주어지긴 하지만
앞으로의 길이 남은 연습생들에게는 오히려 경쟁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뒤쳐지는 희생이 아닌 그 경쟁 속에 발가벗겨져 버리는 자신의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진다는 것이죠
연습생들이 깨달아야할 것은 이 프로그램의 11명에 속하게 위해 시기와 질투 경쟁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얘보다 노래 잘해서 점수 몇점 더 얻는 과정에서
사람들에게 비호감을 사서 얻는 점수는 마이너스입니다
경쟁해서 승리하는 모습도 그러하죠
매력,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 동정어린 시선, 사람들이 이 소녀들에게 원하는 이미지(각각 다를 수 있음 취향), 겸손함 등등
인기끌만한 행동 등이 더 중요하다는거죠
인위적이든 원래 가지고 있던 것이든 말이죠
11명에 뽑히는 것보다 자신의 이미지를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이 앞으로의 연예인으로서 삶에 크게 작용할 것이고
이는 투표에도 자연히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런 부분을 소속사에서 교육 좀 시키고 깨닫게 해줬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