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프로그램이면서 중간중간에 참여하는 랩퍼들은 대체 무엇이며 귀신같이 살아남는 실력없는 아이돌랩퍼는 무엇인가...

쇼미더머니와 언프1이 엄청난 흥행몰이를 하고 대중적이지 못한 힙합이란 장르를 널리 알리게되면서 각종기획사에서 너나할거없이 참여시켜 소속 가수들의 인지도를 올리는데 혈안이 돼서 지금과 같은 상황까지 온거같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라면 중간에 참여하는 인원은 절대적으로 없어야하며 오직 실력으로만 판가름하여 평가하는게 옳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의 언프리티랩스타는 도저히 프로그램성격과 맞지않은,그냥 그들만의 리그같다

게다가 탈락한사람보다 못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꾸역꾸역 올라가는걸보면 정말 어이가없고, 내가 지금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보고있는건지 일요일 낮에 전국 노래자랑을 보고있는건지 헷갈릴 정도다.

편집은 예전부터 유명했으니 그려려니 하지만 실력없는 사람이 올라가는건 도저히 못봐주겠다.
중도에 참여하는 인원은 더욱더 못봐주겠다.

참가자와 경쟁하여 탈락시키는 서바이벌형식의 포멧을 포기하든가 중도에 참가하는 사람이 없어지든가 둘 중 하나를 포기하지 않는 이상 이런 논란은 계속 될 것이다.

다양한 소속사에서 중간중간 소속가수들을 꼽아 넣는것을 보니 왜 언프리티랩스타가 국내최초 컴필레이션앨범 프로그램 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방송하는지 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