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 5일 밤비행기로 해서 3박4일로 다녀왔네요.
여행기로 쓰려고 했더니 내용이 너무 길어지게 되어서..
간단히 사진만 올릴께요 ㅎㅎ
이건 가오슝 갸오테(고속철) 쭤잉역에서 버스타고 1시간 40분가량 달려야 있는..
국립해양생물박물관(=수족관) 입니다.
Kenting express line 버스 왕복권 650元짜리 끊고
난빠오리란 역에서 내려 수족관까지 가는 셔틀버스(유료) 타고 갔다왔네요.
수족관은 대중교통으로 가기엔 좀 힘든 것 같아요.
셔틀버스도 자주있는게 아니고 해서..(약20-30분에 한대)
렌트나 깃발관광같이 교통편이 해결되는 것이 오기 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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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벨루가웨일이라고.. 흰돌고래.. 입죠.
골반하고 복근이 우람한게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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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에서 마천루의 대명사로 통하는 85빌딩..
저기에 호텔도 있고 아고다같은데서 보면 가격이 리즈너블 해서 만일 담에 또 오게 된다면 저기서도 한번 묵어보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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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허강 유람선 선착장.
블로그같은데 돌아다니다 보면 많이 보여서 함 찍어봤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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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안 예쓰.. 한자로 금찬관광야시 라고 쓰여 있네요.
영어로 된 블로그에서 가오슝의 탑 야시장중 1위에 있기도 했고..
2013년부터 개시된 곳이라 젊은이들이 많이 몰린다는 얘기도 있어서 함 가봤습니다.
다른 야시장보다 활기차고 방대하고 해서 좋긴 했는데,,
지하철역에서의 거리가 좀 멀었습니다.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것 같긴 한데 금요일 밤이라 그랬는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걸어갔었습니다.
한 15-20분가량 걸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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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왔으면 망고빙수랑 오징어 튀김은 먹어봐야지요 ㅎㅎ
저 튀김은 스파이시 소스 뿌려달라했더니 너무 짜서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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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일 것 같은.. 롄츠탄 풍경지구.. 의 일부인 롱후타(용호탑) 입니다.
도네이션제로 운영하는 것 같길래 10元짜리 동전 넣었더니 엽서 한장 주더라고요.
왠지 이득본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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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에 본점이 있고, 서울에도 지점이 있는 딘타이펑입니다.
육수가 좔좔 흐르는 샤오롱바오랑 뉴러우멘으로 유명한 곳이지요..
가오슝에도 백화점.. 漢神巨蛋購物廣場(가오슝 아레나 스테이션역 앞)에 지점이 하나 있길래 들렀습니다.
유명한 곳이니만큼 가격이 상당하더군요..
개인적으론 여기보단 스이과(石二鍋)란 훠궈요리 프렌차이즈 점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218元에 그렇게 푸짐한 야채를 주다니.. 사진을 못찍어온게 아쉽지만.. 검색해보면 포스팅이 몇개 나오니 참고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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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 시내에선 조금 떨어졌지만,, 역시나 갸오테 쭤잉역에서 버스로 1시간 이내로 갈 수 있는 후광샨스(불광산사) 입니다.
사실 이 사진은 불광산사는 아니고 바로 옆에있는 불광산기념관이긴 합니다만..
어마어마한 규모의 불교 사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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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부처상 아래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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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사 기념관과 불광산사 사이를 왕복하는 전기차가 있었습니다.
20元짜리 표를 하나 사면 하루종일 몇번이고 탈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표를 보여주기만 하면 태워줍니다.)
스님들은 공짜인지.. 불광산사 내부에서는 스님들이 무임승차 많이들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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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산사 내부에 있는 거대한 불상..
천개의 불상을 모아놓은건지 이름에 千짜가 들어갔던 것 같은데..
지금 확인해보니 대불성(大佛城)이란 이름이 있네요..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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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 도시 내에서는 지하철(MRT) 및 공공자전거(신용카드만 있으면 한시간 무료대여)로 거의 시내 모든 곳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고속버스를 이용하면 불광사나 국립해양박물관등 다른 매력적인 관광지도 가볼 수 있구요.
나중에 기회가 닿으면 치진 구역 등 이번에 못가본 곳들 위주로 한번 가보고 싶네요 ㅎㅎ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댓글로 물어보셔도 괜찮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