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center;"> <div>오랜만 입니다. 라오스 여행기를 쓰면서 이번 4일차 편은 오랜만에 나왔는데요</div> <div>길었던 휴가의 후유증이.... (쌓인 일을 똥이라 표현하죠 ㅋㅋ, 똥좀 치우느라...)</div> <div><br></div> <div>닥설하고 적어보겠습니다. </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umbnail.egloos.net/600x0/http://pds25.egloos.com/pds/201608/28/31/a0306031_57c262324934b.jpg" width="600" height="337" alt="http://thumbnail.egloos.net/600x0/http://pds25.egloos.com/pds/201608/28/31/a0306031_57c262324934b.jpg" style="border:none;" filesize="27724"></div><br></div> <div><br></div> <div> <div>전날 사쿠라바에서의 광란의 시간을 가지고도 4일차 아침에 일찍 일어났습니다.(역시 아침형인간)</div> <div>밤에 엄청난 비가 와서 그런지 호텔 테라스에서 보는 풍경이 매우 멋져부러요.</div></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umbnail.egloos.net/600x0/http://pds25.egloos.com/pds/201608/28/31/a0306031_57c2626f651b5.jpg" width="600" height="337" alt="http://thumbnail.egloos.net/600x0/http://pds25.egloos.com/pds/201608/28/31/a0306031_57c2626f651b5.jpg" style="border:none;" filesize="23789"></div><br></div> <div>동생은 방비엥을 뜨기전에 샌드위치를 먹겠다고 샌드위치 골목으로 갔고 </div> <div>저는 간단하게 호텔 조식을 먹었습니다. </div> <div>동생이오고 나서 방 정리 후 미니밴 약속시간인 8시반에 로비로 내려가서 체크아웃을 하였습니다. </div> <div><br></div> <div>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미니밴이 도착하였고 </div> <div>아무도 타지 않은 상태여서 저희는 좋은 자리에 앉을수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행복의 시간은 길지 않았고.... </div> <div>알고보니 기사가 착각을 해서 저희를 비엔티엔행 미니밴에 태운것입니다.....</div> <div>목적지 확인 하지 않고 탄 저희도 잘못이었고...</div> <div>영수증 확인 하지 않고 태운 기사도 잘못이었고..크흡..</div> <div><br></div> <div>결국 맨꼴지로 타게된 루앙프라방행... 미니밴에서는...</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umbnail.egloos.net/600x0/http://pds21.egloos.com/pds/201608/28/31/a0306031_57c263aa7dd83.jpg" width="600" height="1067" alt="http://thumbnail.egloos.net/600x0/http://pds21.egloos.com/pds/201608/28/31/a0306031_57c263aa7dd83.jpg" style="border:none;" filesize="40110"></div><br></div> <div>짐에 깔려서 가는 ... 참사가.... </div> <div>(1시간 정도 가다가 동생이 운전기사 옆자리로 옮겨서 살았습니다.)</div> <div>미니밴 탑승시에는 꼭 영수증을 보여 주도록 하세요.꼭입니다.</div> <div>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까지는 대략 4시간정도 시간이 걸리는데요.</div> <div>이게 그날의 도로 사정에 따라서 다르다고 합니다. </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umbnail.egloos.net/600x0/http://pds21.egloos.com/pds/201608/28/31/a0306031_57c263f5015a5.jpg" width="600" height="337" alt="http://thumbnail.egloos.net/600x0/http://pds21.egloos.com/pds/201608/28/31/a0306031_57c263f5015a5.jpg" style="border:none;" filesize="24185"></div><br></div> <div><br></div> <div>이렇게 좋았던 하늘이... 산을 오르면 오를수록...</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umbnail.egloos.net/600x0/http://pds21.egloos.com/pds/201608/28/31/a0306031_57c2641397888.jpg" width="600" height="337" alt="http://thumbnail.egloos.net/600x0/http://pds21.egloos.com/pds/201608/28/31/a0306031_57c2641397888.jpg" style="border:none;" filesize="14170"></div><br></div> <div>흐려집니다. 그리고 절벽 옆쪽을 보면 낙석의 흔적이 많았습니다. </div> <div>떨어진 돌덩이 크기도 작지않고 ...</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umbnail.egloos.net/600x0/http://pds27.egloos.com/pds/201608/28/31/a0306031_57c26435da46e.jpg" width="600" height="337" alt="http://thumbnail.egloos.net/600x0/http://pds27.egloos.com/pds/201608/28/31/a0306031_57c26435da46e.jpg" style="border:none;" filesize="17567"></div><br></div> <div><br></div> <div>구름안에서 달리는 미니밴.. </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umbnail.egloos.net/600x0/http://pds25.egloos.com/pds/201608/28/31/a0306031_57c2644a5f6d6.jpg" width="600" height="337" alt="http://thumbnail.egloos.net/600x0/http://pds25.egloos.com/pds/201608/28/31/a0306031_57c2644a5f6d6.jpg" style="border:none;" filesize="46189"></div><br></div> <div>저희는 운이 좋은건지 정확하게 4시간만에 루앙프라방에 도착하였습니다. </div> <div>9시에 출발해서 오후 1시에 도착하였습니다.</div> <div><br></div> <div>미니밴은 루앙프라방 조마 베이커리 1호점 앞에 내려주는데요 </div> <div>그 때 ! 누군가가 저희쪽으로 후다닥 뛰어 오더군요.</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umbnail.egloos.net/600x0/http://pds25.egloos.com/pds/201608/28/31/a0306031_57c26490dffe5.jpg" width="600" height="1067" alt="http://thumbnail.egloos.net/600x0/http://pds25.egloos.com/pds/201608/28/31/a0306031_57c26490dffe5.jpg" style="border:none;" filesize="80636"></div><br></div> <div>그 사람은 바로 방비엥에서 만났던 제이씨 이더군요.</div> <div>혼자 조마에서 커피한잔 때리다가 저희를 보고 왔더군요 ㅎ</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pds26.egloos.com/pds/201608/28/31/a0306031_57c26adcb785a.jpg" width="539" height="960" alt="http://pds26.egloos.com/pds/201608/28/31/a0306031_57c26adcb785a.jpg" style="border:none;" filesize="197696"></div><br></div> <div>저희도 커피한잔 마시면서 이런저런이야기를 하다가 </div> <div>저녁때 야시장 구경 및 블루라군 레스토랑을 가기로 약속을 하고 </div> <div>각자의 갈길로 ㅎㅎㅎ.</div> <div>대화중에 제 컵에 앉은 포켓몬입니다. 제이씨도 포켓몬고를 하더군요 ㅋㅋ</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umbnail.egloos.net/600x0/http://pds27.egloos.com/pds/201608/28/31/a0306031_57c264fd7c720.jpg" width="600" height="337" alt="http://thumbnail.egloos.net/600x0/http://pds27.egloos.com/pds/201608/28/31/a0306031_57c264fd7c720.jpg" style="border:none;" filesize="30150"></div><br></div> <div>저희가 예약한 숙소는 르벨 에어 부티크 리조트 였습니다.(Le Bel Air Boutique Resort)</div> <div>이번 여정중 가장 비싼 숙소였지요 ㅎㅎ</div> <div>루앙프라방 메인 거리에서는 좀 먼편이었지만 나쁘진 않았습니다.</div> <div>(메인 거리로의 센딩/픽업 서비스도 있었고 ㅎ)</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umbnail.egloos.net/600x0/http://pds25.egloos.com/pds/201608/28/31/a0306031_57c265881d551.jpg" width="600" height="782" alt="http://thumbnail.egloos.net/600x0/http://pds25.egloos.com/pds/201608/28/31/a0306031_57c265881d551.jpg" style="border:none;" filesize="75987"></div><br></div> <div>일단 야시장 및 저녁식사때 까진 시간이 있으므로 </div> <div>사발면과 비어라오로 간단하게 끼니를 때웁니다 </div> <div>동생은 제이씨와 만나서 푸시산에 올라가기로 약속을 했었고 </div> <div>전 왼쪽 무릎에 좀 무리가 있어서 숙소에서 쉬다가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div> <div><br></div> <div>약속시간이 되고 리조트에서 나와서 슬렁슬렁 걷기 시작했습니다. </div> <div>포켓몬고도 하면서 말이지요 ㅎ</div> <div>일행을 만나고 함께 블루라군 레스토랑으로 향했습니다. </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umbnail.egloos.net/600x0/http://pds25.egloos.com/pds/201608/28/31/a0306031_57c26725368ae.jpg" width="600" height="328" alt="http://thumbnail.egloos.net/600x0/http://pds25.egloos.com/pds/201608/28/31/a0306031_57c26725368ae.jpg" style="border:none;" filesize="46873"></div><br></div> <div>저희는 비프롤과 스테이크,그리고 루앙 전통음식이라고 하는 뭔가를 시켰습니다.</div> <div>음식 포스팅은 음식테마에서 따로 올리겠습니다!</div> <div>제이씨와 저, 동생 셋이서 먹은 금액은 총 49만킵.</div> <div>라오스에서 음식으로 쓴 최대 지출이었지요 ㅎㅎ(물론 맥주 3병도 포함입니다.)</div> <div><br></div> <div>블루라군 레스토랑에서 나와서 야시장 아이쇼핑 후 </div> <div>술한잔 하러 걸어가는데 누군가가 저희를 부르더군요 </div> <div>방비엥에서 만난 인연인 신자매들 이었습니다. </div> <div>아마 이때 좀 취한듯? ㅋㅋ</div> <div>신자매 두분은 칵테일바에 있었는데 다먹고 연락한다고 하더군요.</div> <div>원래는 남캉강근처에 있는 꼬치집에 가려 했으나 </div> <div>위생이 좋아보이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아서 </div> <div>다시 야시장 쪽으로 향하였습니다. </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umbnail.egloos.net/600x0/http://pds21.egloos.com/pds/201608/28/31/a0306031_57c2680b99e42.jpg" width="600" height="337" alt="http://thumbnail.egloos.net/600x0/http://pds21.egloos.com/pds/201608/28/31/a0306031_57c2680b99e42.jpg" style="border:none;" filesize="33924"></div><br></div> <div><br></div> <div>신자매와 합류 후 길에 있는 노점에서 간단하게 한잔 하였습니다. </div> <div>버팔로 소시지? 치킨 꼬치 그리고 스프링롤을 시킨후에 낮은 테이블에 </div> <div>둘러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첫날의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div> <div>아 버팔로 소세지는... 기름이 절반인듯... 먹다 토할뻔 했네요...</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