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Day 0 : <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travel&no=17660&s_no=11907243&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637315"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travel&no=17660&s_no=11907243&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637315</a></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left;">Day 1 : <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travel&no=17665&s_no=11908083&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637315"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travel&no=17665&s_no=11908083&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637315</a></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left;">Day 2/3 : <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travel&no=17682&s_no=11912038&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637315"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travel&no=17682&s_no=11912038&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637315</a></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left;">Day 4 : <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travel&no=17684&s_no=11912840&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637315"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travel&no=17684&s_no=11912840&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637315</a></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left;">Day 5 : <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travel&no=17694&s_no=17694&page=1"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travel&no=17694&s_no=17694&page=1</a></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left;">Day 6: <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travel&no=17720&s_no=17720&page=1"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travel&no=17720&s_no=17720&page=1</a></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Day 7 : <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travel&no=17746&s_no=17746&page=1"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travel&no=17746&s_no=17746&page=1</a></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Day 8 : <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travel&no=17762&s_no=17762&page=1"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travel&no=17762&s_no=17762&page=1</a><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Day 9 : <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travel&no=17773&s_no=17773&page=1"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travel&no=17773&s_no=17773&page=1</a><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Day 10 - 13 : <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travel&no=17797&s_no=17797&page=1">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travel&no=17797&s_no=17797&page=1</a><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오늘의 목적지는 캐이먼 군도(Grand Cayman) 조지타운(Geoge Town)입니다.<br>여기는 조세포탈처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Paper Company가 다수 있다네요.<br>케리비안 지역에선 가장 잘 사는 나라라고 합니다. 물가도 비싸고..<br>오늘도 역시 내리기 전에 크루즈에서 제공하는 Shore Excursion을 살펴 봅니다.</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left;"><a target="_blank" href="http://www.royalcaribbean.com/findacruise/destinations/shoreExcursions/subGateWayByPort/search.do?LocationCode=GCM" target="_blank">http://www.royalcaribbean.com/findacruise/destinations/shoreExcursions/subGateWayByPort/search.do?LocationCode=GCM</a></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left;">당연히도 다 비쌉니다.<br>우리가족이 오늘 하고 싶어하는 가오리(stingray)와 같이 놀고 스토클링도 할려면 약 300불입니다. 포기..<br>오늘도 local service에 도전해 봅니다.<br>배에서 내리기전 오늘의 일정을 확인해 보니 "last tender 2시" 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br>조지타운에는 대형 크루즈선이 정박할 큰 항구가 없어서 바다에 정박해 있고 작은 배들이 크루즈선에 붙어서 승객을<br>실어 나르게 됩니다. 이 작은 배를 "tender"라고 합니다.<br>하여간 2시에 마지막 tender가 떠난다고 쓰여있습니다. 이거 아주 중요합니다. 꼭 지켜야 하는 시간이죠.</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선실에서 tender들이 접근하는거 찍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P106027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8789315krPHZ4jDMOxsg74ybhx.jpg"></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이건 tender에서 한장.</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P106028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8789348lpi3kuTHHV9srbasYWsZhHKEb6SLPA.jpg"></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역시 유명한 지역이라 그런지 대형 크루즈선들이 여러대 바다에 떠있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P106029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8789355BOApPJ67MEKGADD.jpg"></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tender에서 내려선 요렇게 걸어 들어갑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21"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P106030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8789357qOCprvUvAkhZIHnvAIDN.jpg"></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배(tender)에서 내려서 적당한 local service를 찾아서 흥정에 들어갑니다. 흥정은 역시 싸모님께서 잘하시네요..<br>160불에 합의봅니다. 돌아오는 시간은 1시 30분. 2시가 마지막 tender니까 30분 여유가 있습니다.<br>항구밖으로 나가 약 20 ~ 30분 구경하다 가오리 구경하기 위해 다시 항구로 돌아옵니다..<br>..<br>항구에서 약 20여명 모여서 출발!!<br>버스를 타고 15분 정도 달려 보트 선착장에 갑니다.<br>거기서 중형보트로 갈아 타고 가오리 있는 곳으로 출발..<br>가오리 많이 모이는 곳을 stingray city라고 부릅니다. 배로 약 30분 이상 달려가야 나옵니다. 바닷가 근처가 아니고<br>barrier reef 지역에 있습니다.<br>지도를 잘 보시면 바다 한가운데 가오리 그림있고 stingray city라고 쓰여져 있는 그 지역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736" height="476" style="border:medium;" alt="f10c654de361d5790d8eb60249fe661d.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8789259NJMELZuRkKv1jrevHOfswQ3.jpg"></div> <div style="text-align:left;">Stingray City 가면서 찍은 누군가의 별장(? 집?) .. 나 돈 많음.. 이렇게 말하는거 같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P106034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8789403VmM4Dmj2euX.jpg"></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한 30분 달려가니 다른 배들도 와서 사람들 물속에 내려 놀고 있습니다.<br>신기하게도 바다 한가운데인데 물깊이가 1.3미터 정도의 고운 모래바닥 바다입니다.<br>바닥에는 stingray들이 마구마구 돌아다니네요.. 엄청 신기합니다.<br>여기서 한참을 가오리들과 놀고 있으니<br>가이드가 지나가는 큰놈을 번쩍 들더니 잡아보라고 시키고 뽀뽀도 해보라고 시키고.. 갖은 포즈를 다잡습니다.<br>이놈들은 얼마나 사람들에게 단련이 됐는지 애완동물처럼 얌전합니다.<br>아래 링크는 울 큰 아들이 찍어 올린겁니다.<br><a target="_blank" href="https://www.youtube.com/watch?v=E7gfOfR8SEY" target="_blank">https://www.youtube.com/watch?v=E7gfOfR8SEY</a></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Stingray City에 도착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P106036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8789409rOXpmzrIQY94nSF9a2w7CQubu95d.jpg"></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요건 아들녀석이 수중에서 찍은 사진</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GOPR021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8789274DpUGegCZVxPm4.jpg"></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요 사진은 인터넷에서 가져왔는데요.<br>가이드가 오리발 절대 신지 말라고 했습니다. 가오리 다칠 수 있다고..<br>우리 팀은 다 맨발로 했습니다. (사진처럼 하시면 안된다는 뜻으로 올립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368"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GCM_0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8789260apZIPZvkrU.jpg"></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좀 놀고 있으니 가이드가 보트에 타라고 합니다. 벌써가냐고 물어보니 second spot으로 이동한답니다.<br>우루루 배에 타고 또 출발!..<br>한 10여분 달려 산호초 지역으로 옵니다.. 물깊이는 약 3미터..<br>가이드가 말하네요.. 준비되신 분은 물에 들어가세요.. 수영에 자신이 없는 분은 구명조끼 착용을 권장합니다..<br>엥? 수심 3미터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하는데 사전교육이 없어.. 없어..<br>전 스노클링 해본적도 없는데...<br>구명조끼를 입을까 고민하는데 아주머니 아저씨 할아버지 할머니들 다 구명조끼 없이 스노클링 장비만 착용하고 바다로 들어갑니다.<br>당연히 우리 두 아들 녀석도 맨몸으로 들어가네요.. 딱 한분만 구명조끼 입습니다..<br>아우.. 별수 없이 저도 맨몸으로 수심3미터 지역에 입수.. 수노클링 할지도 모른다고..(물론 얕은 바다에선 해봤죠...)<br>뭐.. 깊어도 똑같네요.. 잘 뜨고 그럭저럭 잘 떠다닙니다..<br>산호초 지역이라 바다속이 정말 이쁘고 환상적이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아빠와 아들(X2)</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P106043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8789416NIwprlczVpHY8.jpg"></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이건 돌아오면서 그냥 물고기 많아서 한컷.</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P106048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8789421YtjIhVVYrVcRxhHZZ2yN1DdXVvbYq.jpg"></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Anthem of the Seas 직원 총각 두명..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371" height="416" style="border:medium;" alt="small_P106038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8789422pmGz61N9YlI.jpg"></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이렇게 직원들도 육지에 내려 놀고 다시 배로 가곤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1시쯤 되서 보트가 보트 선착장으로 돌아가기 시작합니다..<br>마음속으로 1시 40분이면 tender 탈 수있겠네.. 생각합니다만..<br>맞바람을 맞아서 인지 보트가 느리게 가는 느낌입니다.<br>보트에서 내려 우리가 탔던 버스를 보니.. 없어..버스가 없어..헉!<br>쫌 기다리니 저기서 버스가 옵니다.. 우리는 마음이 조금합니다..<br>버스에 타고 물어보니.. <br>사진의 두총각과 우리 가족만 Anthem of the Seas에 2시까지 탑승해야 하고<br>나머지 분들은 다른 크루즈였습니다.. 뭐.. 4시까지 가면 된다나?<br>이 두 총각은 승객이 아니였습니다.. 직원이랍니다..<br>가는 길이 막힙니다.. 제 가슴은 좀 콩콩 뜁니다.. 이거 마지막 tender 놓치는거 아냐?<br>같이 타고 있던 다른 분들이 말하네요.. 그래도 승객이 덜 탔는데 설마 그냥 가겠어요?<br>두 총각중 한명이 슬픈 목소리를 말합니다.. "그 배는 우리 안기다려요. 시간되면 그냥 가요.." 듣는 저도 슬픕니다.<br>.. 길은 계속 막힙니다..<br>거의 다 왔지만 길이 너무 막히네요.. 우리는 길에 그냥 내려 냅다 뜁니다.. <br>이미 시간은 2시 5분.. 헉헉 하면서 뛰어 항구에 가니 다행히 아직 마지막 tender가 출발을 안했습니다. 2시 10분..<br>..<br>근데 우리 뒤로도 여러 가족이 있었어요.. 늦은건 우리만이 아닌 모양입니다..아.. 오랫만에 스릴을 느낀 뜀박질이였네요...<br>local service를 이용하니 이런 스릴을 다 맛봅니다..<br>..<br>배에 들어와서 옷 갈아입고 또 어영부영하다..<br>뭘했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그날은 사진도 몇장 없고..<br>뭐 그래도 잘 놀았습니다..<br>자.. 내일은 멕시코 코스타마야로 갑니다.</div><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