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동안 주말에만 만든 뉴건담 버카 입니다.
뉴건담 만들기 전에 RG 건담 마크2 만들고 나서 제조사의 기술력에
쬐금 감동받았다가, 무광마감 뿌리니 고급진 표면질감에 대박 감동하여...
네, 당연한 수순으로 그분이 강림하셨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1달간 통장잔고는 가출 준비중이시고 ,
MG 사자비 버카, MG 더블오 세븐소드, MG 유니콘 ova판 + 버카용 데칼, RG 즈고크,
1/144 Engage SR1, 레진킷 Engage SR1(;;;)이 제 방에 계시네요.
1/100 The Bang 은 오시는 중이시고, HGUC 멧사라 랑 RG 제타 건담은 장바구니에
모셔져 있는 것은 안비밀;;;
서적도 8월 25일 인쇄된 따끈따끈한 노모캔 최신개정판을 구매,
그리고 아기들 행여 먼지 알레르기 있을까봐 아크릴 박스도 한개씩 구매,
그 외 방독마스크, 닭꼬치용 대나무, 악어집게, 니퍼, 캔스프레이, 에나멜 기타 등등
이러한 제반 비용도 만만치 않네요.
이렇게 구비하면서 놀란 것은 아크릴 박스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다는 것과,
방독마스크 가격은 싸다는 것.
2017년까지 취미생활할 물품들 미리 비축해 뒀다고 생각해야겠습니다.
다른 여타 취미보다는 가성비 훌륭하다고 생각하면서요.
그리고, 이건 생산적인 취미잖아요~ 성취감 매우 높은.
에어컴프레서까지 구매한다면, 가성비 계산 다시해야겠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