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은 지난해 옹달샘이 진행했던 한 인터넷 방송에서 여성 비하, 삼풍백화점 피해자 관련 막말 논란으로 사과를 반복했다. 그리고 장동민은 논란에 휩싸인 다른 연예인들처럼 쉬지 않고 꾸준히 방송에 나왔다. 장동민이 비난에 직면할 것을 알면서도 활동을계속한 이유를 밝혔다.
장동민은 “제 입장에서 자숙이라는 것은 방송을 쉬고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 아니다”라며 “마음의 짐을 안고 계속해서 사죄를 하고 사과를 하면서 벌을 받는 것이다”라고 자신이 생각하는 자숙의 방식을 털어놨다.
“제가 과거에 저지른 잘못의 대가로 방송을 쉬어라라고 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며 “집안의 가장이고 생업으로서 방송을 하는 것이다”라고 절박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잘못을 하거나 실수를 한 다른 연예인들이 방송을 그만두고 쉬는 것은 각자의 판단이다”며 “제 판단으로는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제가 잘못한 분들께 사과하고 웃음을 드리는 것이 사죄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틀 전에 올라온 장동민 인터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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