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팀 정할 때
조유영이 홍진호 팀되서 다음 사람 뽑을 때
홍진호가 노홍철 뽑자고 하는데 조유영은 은지원 뽑으려고 합
- 이미 조유영은 은지원 편(좋아하거나 팬이거나 또는 다른 이유로)
은지원이 마지막 팀원 고를 때
유정현 안뽑고 이은결 뽑음
- 유정현은 은지원에게 게임 시작부터 이유 생김
게임은 게임이지만 사람으로서 감정적인 것은 그대로 사람의 약한, 악한 모습을 보여줌
오랜 게이머 생활을 해온 홍진호와 임요환, 도박(?)을 해봤을 법한 이상민같은 경우나
게임을 게임으로써 즐길 여유가 되는것 같네요
마법도 게임과 비슷하다면 이은결씨까지도 약간은...
컴퓨터와 친한 이두희씨 역시,,
하지만 감정적인 모습과 판단은 사람으로서 상황에 닥쳤을 때 몰입하다보면
숲을 보지못하게 되고 악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고
도가 지나치게되면 게임까지 흐리게될 수 있는...
아마 홍진호씨가 화난 이유중에 하나도
게임을 제대로 즐기고 싶은데 누군가에의해 망쳐진 기분때문이기도 할겁니다
저도 보드게임같은거 엄청 좋아하는데
술취한 친구들이랑하면 깽판부리거나
막판가서 제대로 안하고 쉽게 포기하거나 아무것도 아닌것마냥 해버릴 때는
무척 화가 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