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예능에는 통상 '이미지' 라는게 있음 ㅇㅇ
실제 성격은 아니라도 하나의 이미지를 갖고 밀고 나가는 거임ㅇㅇ
그게 재미를 더할수도, 떨어뜨릴 수도 있는 요소임
그래서 같은 무리의 연예인을 데려다 놔도 그들은 프로니까 각각의 캐릭터를 만들어 나가며 별 상관이 없다고 판단댐ㅇㅇ
문제는 여기서는 그 '이미지'가 적음
비연예인은 프로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됨 ㅇㅇ
그래서 각 분야의 각각의 성격과 특징이 뚜렷한 사람을 데려 온거임ㅇㅇ
그게 본인의 성격과 본질을 다 나타내는거임
게다가 생존본능의 색을 띄는 게임을 했을 때 이런게 더 두각되는듯함
프로는 예능이지만 그 안의 출연자들은 더이상 예능이 아니게 되는거임ㅇㅇ
그게 느껴지기에 시청자도 몰입하게 되고 같이 불편하고 예능으로 볼 수가 없는거임
솔직히 저도 이번편 보기가 불편함
일단 홍진호 팀이 먼저 실수를 저지름
'스파이가 있다'라고 언지를 내주고 몇몇은 거기에 대놓고 알려줬기 때문ㅇㅇ...
이건 배신이 아니라 진짜 팽임.
배신이라는게 본인 살려고 하는건데 이건뭐 본인은 다 살아져 있는데
우린먹을거 먹고 뭐 니가 도움을 잘 준줄 모르겠다 라며 도움을 안준다?
그러면서 ㅇㅈㅇ에겐 왜 도와줬는진 모르겠음;;;
솔직히 따져보면 제일 한게 없는뎁..
ㅇㅇㄱ이 도와준게 없으니 ㅇㅈㅇ을 택하겠다가 아니라
시즌 1때처럼 가넷으로 흥정을 하던지 했어야함,, 가버낫이 가넷 적은편도 아니었고..
거기에 우리가 먼저 '실수를 했다'라고 깨달아야 하는데
별로 깨닫지 못한데서 토사구팽이 나온듯...
한마디로 흔한 예능에서 나오는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예능으로 안봐짐
참가자들도 끝까지 생존해서 상금탈려고 나오는데 무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