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쓴다 어쩐다 하는 글이보이는데
지니게 만들어지고는 진짜 심했었조
정말 방문수 500넘으시는분들끼리 심하게 썼으니....
특히 시즌2때는 임,홍 까면 ㅇㅂ로 가라 였으니......
무작정 빠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그중에 게임을 가지고 주고받는 댓글들과
게임자체를 분석하는 글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다음화 예고만으로 게임을 예측해보고 이야기하는 그런부분들이 재밌었죠
분명히 빈정도 많이 상했지만 그래도 활발하게 의견교류가 되었던점이 지니게의 매력이였조
401끝나고 피드백을 좋은 부분은 팬덤으로 가는 방향이 없다는겁니다
물론 지니게에서 좋아하는 팬덤층의 인물이 401에서 미비한점이 있지만....
아쉬운점은 분석에대한 글이 한쪽에 쏠려있다는 점입니다.
분명 의심을 하는쪽에서는 그냥 분석글 중간중간 빼먹기로 반박할수 있지만
의심하는쪽의 분석글이 없다는게 정말 아쉽습니다.
물론 그만큼 그랜드파이널 전까지 그런 재미를 느끼셨던분들이
활동을 안하시는면도 있지만
조금 더 분석적인 글들이 올라오면 재밌지 않을까 하네요
분석글을 까는것도 까는거지만
분석글의 순간순간을 까는것이아닌
왜 분석글과 본인의 생각이 다른지에대한
또다른 분석글들이 올라오면 더 재밌지않을까요
지니게 리젠이 굉장했던 이유도 서로 서로의 분석글을 토대로
게임을 재편해보는 재미였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격양된 논쟁이지만 서로 악감정없이 불편함을 줄수있는
어휘나 늬앙스 그리고 텍스트의 배치를 의도적으로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401 피드백은 정말 재밌었습니다.
이제슬슬 다음게임 준비하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