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이었다면 김경란이 어제처럼 카드 달라고 하면 카드 주는 상황이 많았죠.
시즌1에서 보여줬던 김경란의 이미지가 배신은 용납할 수 없다. 무조건 우리 연합은 함께 해야 한다. 라는 주의를 가지고
어찌보면 같은 연합원에게는 정색하면서 이끌어갔었죠.
어제봤던 것 처럼 더이상 그런식의 정색은 통하지 않습니다.
김경란은 시즌1때 다수 연합을 중심으로 활동했죠.
초반엔 김구라파에 대적하는 반김구라파, 그러다 김구라가 떨어지고 나니 홍진호와 김풍을 엮어서 다수연합을 유지시키고
다수연합이라는게 모두의 공동우승이 이루어져야 의미가 있지
솔직히 바뀐 룰을 봤을 떄 콰트로,배팅가위바위보 제외하면 이제는 데스매치에서의 강자가 높게 올라갈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데스매치를 가서 지금 남은 사람들 중에서 지목해야한다. 누구를 지목하시겠습니까?
이상민 홍진호 장동민 김경란 임요환 오현민 최연승 김유현 최정문 임윤선 이준석 김경훈
솔직히 김경란이 데스매치에서 약자라고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다른 인원들에 비해 그렇게 강자라고 보기는 힘들 것 같아요.
제가 뽑는다면 김경훈 임윤선 다음으로 약하다고 생각되는게 김경란일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