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빠서 미루다가 이제사야 봤네요...
대충 보면서 생각한게
처음 탐정인터뷰 당시
흠 정황상은 너무 대놓고 홍화가니까 장딜러가 의심스럽네. 홍화가가 부자집 아들내미기도 하고 하니까 그림도 대신그려주는 대리화가같은건가?
뭐 죽은 방식도 예술작품전시이기도 하구. 치정관계?
사건현장에서 대략적인 살해동기들 확인
관장님인가? 한명 한명 의심던지는게 마피아게임할때보면 저런사람이 꼭 마피아던데 ㅋ
살해무기 나오고 콩이 사진으로 유인해서 죽였을거란 추리 나왔을때
와 천재다.. 사진 하나로 대략적인 그림이 다나오네.
그럼 장딜러, 홍화가는 아니겠네. 사진이 있으면 죽일 이유가 없으니까.
장딜러는 살인의 리스크를 걸것도 없이 사진공개만하면 원하는 후계자자리 얻을 수 있으니 살해동기가 없고
홍화가는 웨딩드레스를 입힌걸로 보아 우발적 살인이 아닌 계획살인인데 그렇게 까지 갈 이유가 없겠네. 손해 본 것도 없고 결혼도 파토내면 될테니.
VIP랑 관장은 사진으로 협상하려다 실패한후 최후의방법으로 죽였을 수 있고, 경비는 그림이 완전 자연스럽고.
아, 사진이 있어야하니 vip는 불가능한가?, 관장은 흥신소가 있으니까 가능하고? 관장이 조각들이 모여서 딱인데?
경비가 장딜러 의심사유 밝힐때
아니지!!! 말이 앞뒤가 안맞잖아!!! 신부를 파멸시킬려고 증거자료 찾다가 못찾아서 죽이는데 왜 죽일려고 불러내는거에 경비랑 짝짝꿍사진으로 불러내는게 나와? 그게 파멸시킬 증거자료잖아! 경비 너가 범인이냐? 아니 콩콩!! 넌 또 왜 공감하는건데!!! 너도 갑자기 의심스럽잖아!!!
콩이 통행증 검사함
와 이런게 있었네.
그림이 확실해지네. 관장은 물리적으로 불가능.(경비 술취한거 주서다가 옮겨놓고 통행증 썼나 싶은것도 나이,체격으로 무리)
콩화가는 계획살인이란 정황상 뒷처리가 말도안돼고
장딜러는 살해동기가 완전없고(신부와 라이벌관계는 사진이있으면 살인없이도 깨끗하게 처리가능하니)
VIP는 사진을 구할 루트가 전혀없어 살인현장으로 불러내는게 불가능하고(웨딩드레스 입힐 이유도없고)
빼박 김경비네. 아 생각해보니 흥신소라고해도 미행해다가 몰카찍는 수준일텐데 개인핸드폰소장 앵글사진을 뭔수로 구하겠어.
그러고보면 콩부터 다들 일부러 다른 라이벌들 햇갈리게 흐트러진 추리던진걸려나?
3등안에 들려면 가장 적은인원수로 범인 맞추는게 필승법이니...
막 끝나고 몇명사람들 모여서 경비가 이러이러해서 범인이니까 다른사람들 경비 안찍게 흔들자 이야기하는거 띄우는거 보여줄려나?
범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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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증거 및 동기
.... 그러면 홍화가를 죽여야지!!! 이 싸이코패스야!!!!
동생 자살몰은 원인은 콩화가일텐데 범인으로 모는걸로 만족???? (알리바이 유무에따라 범인으로 몰릴지도 미지수인)
자기 밥줄 위협한 신부는 죽인거야???? 그것도 신부 실체를 확인하고도??? 이거 콩화가 도와주는 그림인거 아냐???
정말 동생 복수 맞아??? 그냥 동생이야기 그냥 핑계아니야??? -(멘붕중)
ㅋㅋㅋ 이런식으로 완전 몰입해서 봤네요. 출연자 추리도 그렇고 탐정시스탬부터 진행까지 시즌1보다 확실히 발전하고 또 발전하려고 고민한 흔적이 많이 보이네요. 살해동기랑 시나리오쪽은 저로서는 좀 공감이 안돼긴했지만 아마 부고소식이나 사진말고도 소유 동생에대한 힌트가 콩화가나 장딜러방에 밝혀지지 않은채 더 있긴하겠죠. 제작진 준비젇도를 보니 시나리오상. 다음 3화도 빨리 봐야겠네요.
그니저나 2화 최고는 삼각형꼭지점수사법인듯 ㅋㅋㅋㅋ 미친듯이 웃었습니다. ㅋㅋㅋㅋ 시나리오를 그리며 한편의 그림을 완성하는게 함정그림들도 많아서 리스크가 많아보이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허당으로 끝났어서 그렇지 시작하자마자 범행도구를 찾고 장딜러를 몰 수 있는 결정적 기사란을 확인하는 등
무대 배치를 통한 삼각조이기가 효과가 없었던건 아니네요.
오히려 감독님경험을 토대로 PD성향등을 파악해서 어떤 시나리오를 짤지 점점파악해가면 엄청나게 무서워질듯요 기대중입니다. 하악하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