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이 아무리 의리를 내세워서 팀원들 살리겠다고 해도

아무리 장동민의 능력이 대단하다고 해도

생징이 뭐 2~3개 던져주지 않는 이상

다 살릴순 없죠.



그리고 이게 반대편쪽에서는 오히려 장동민 연합이 너무 굳건하니 빨리 장동민 주변을 쳐야 한다는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느낌입니다.



어차피 장동민으로서는 자기 편 다 살릴수도 없는데

강하게 내 편은 데스매치 보내지 마 라고 하니

상대쪽에서는 오히려 반감을 가지게 되는거죠.




사실 장동민이 최연승에게 데스매치 유수진 신아영 뽑지말라고 한것도 오버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딜을 제시했기에 오히려 유수진이 데스매치 뽑혔다고 생각되네요.

최연승으로는 장동민연합이 이렇게 까지 공고하구나 라고 생각하고 빨리 유수진을 제거할 생각을 한것이라고 보네요.

그냥 최연승이 누구를 뽑든지 알아서 맡겼다면 다른 사람을 뽑았을수도 있는데

괜히 딜을 걸어 오히려 최연승에게 유수진 신아영의 존재를 각인시키고 유수진을 데스매치 뽑게 만들었다고 봅니다.




장동민의 지나친 의리가 오히려 동료들을 죽이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