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앞서 저의 개인적인 내용이므로 다른 분들과 생각을 공유해보기 위해 적는것을 알립니다.
강용석 - 시즌2 유정현의 모습을 따라가고자 남들에게 신뢰있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오현민이 수박연맹보다 먼저 접근했었으면 오현민의 딜을 받아들였을것 입니다.
권주리 - 어찌보면 데스매치를 피할수 없는 운명이였습니다. 초반에 신아영과 김경훈이 연합을 제안했을때 제안을 받았다면 김경훈에 의해 자동으로 공동최하위가 됬을 운명입니다. 데스매치에선 먼저 3승을 빼앗긴것이 최대의 실수로 보여집니다.
김경훈 - 떠오르는 핫 한 플레이어입니다. 김유현의 전략에 불안을 인지하고서 마지막 배신으로 단독우승을 차지하는 이번회 가장 지니어스한 사람이었습니다. 또한 생명의 징표를 오현민에게 줌으로써 다음회 연합구성에 발판을 마련합니다.
김유현 - 게임 이해도도 높고 사람을 포섭하고 전략을 짜는 능력이 좋습니다. 비 수박연맹의 리더로 마지막에 뒤통수만 맞지 않았으면 가장 위험인물이 되었을것입니다.
김정훈 - 장동민의 충실한 수족이였습니다. 아직은 잘 섞이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남휘종 - 시즌2 1회탈락의 트라우마를 갖고 있어서 최대한 자제하면서 살아남기 위해 플레이 했습니다. 탈락을 면했으니 이젠 실력을 드러내야 할 때가 될것입니다.
신아영 - 이번 시즌 첫번째 갓입니다. 초반에 게임 이해를 하지 못하고 김경훈에게 모든것을 맡겨버림으로 배신의 빌미를 제공했지만, 데스매치에서 먼저 3승을 챙겨옴과 4승 이후의 승부사 기질로 성장 가능성이 큰 플레이어입니다.
오현민 - 나름 자신의 위치에서 살 궁리를 잘 찾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가장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다른 형, 누나들의 수족이 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유수진 - 수박연맹에 깽판이 들어올 경우 1000원 담합을 제안하는것으로 보아 어느정도 게임 이해를 잘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보여 줄 것이 많은 사람입니다.
이종범 - 비 수박연맹의 2인자 급입니다. 김유현의 전략을 이해하고 그 전략에 맞춰 오현민을 포섭하는 등 빠르게 움직입니다. 조용히만 묻어간다면 상위권 까지 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장동민 - 수박연맹의 리더입니다. 수박을 6명으로 이끌고 빠르게 사람들을 모아 초반에 위협적인 대상으로 키웠습니다. 게임 이해도 또한 높아 좋은 성적을 기대할만 합니다.
최연승 - 최고의 비쥬얼 담당입니다. 놀랐을때 얼굴에 표정이 드러나 거짓말을 하기엔 힘들어 보입니다.
하연주 - 이번회 가장 조용했던 플레이어입니다. 꾸준히 5천원씩을 모아 가넷까지 획득한만큼 다른 플레이어들이 견제할 생각이 없는것 처럼 보입니다.
2회 탈락 예상 - 시즌1, 시즌2에서 2회 탈락자는 김민서, 재경으로 둘 다 제대로 된 플레이를 하지 못하고 1회, 2회 병풍으로 있다가 탈락했습니다. 이번 시즌도 2회에서 특별한 플레이를 보여주지 않으면 병풍 역할을 하는 플레이어가 탈락 할것으로 보입니다. 저의 예상은 최연승, 하연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