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방은 패스하고(시청률꺼x) 어찌어찌 좀 늦게 보고 작성한 7화에서 인물별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1. 노홍철
잘한점 - 게임룰을 설명할때 평소 알람처럼 시간됬다고 내뱉던 "재밌겠는데"를 안함..... 끝.
(전 6화에서 홍진호의 눈치줌(노홍철에게 대놓고 "재밌겠는데요?"하고 물었었음)과
시간상 약 3화방영 이후 촬영이기에 시청자 반응을 반영하였다는 해석이 가능하며
혹은 또 입방정떨었으나 제작진이 또 가루가되도록 까일까봐 편집해주었을 가능성이 있음
일단 알람이 꺼져있어 시청자 초기 암발병에 대한 배려가 느껴짐)
빡친점 - 예는 진짜 더 지니어스에 자격미달이라고 느낌.
모두가 암세포를 증식시키던 필승법 발견후 모두에게 공유하는 사태가 그 첫번째.
모두가 당연히 고려하는 승리하기 위한 나의 고득점과 탈락자가 되지 않기위한 상대의 저득점을 모두포기.
그냥 나 이거 발견했다~ 하고 자랑하는듯한 느낌이였음.
이후 이상민과의 딜(?)이 그 두번째.
사실 딜이라기 보다는 그냥 하라니까 충실하게 가서 그리함.
공략법을 알고 다른사람들은 각자 자기 주사위 돌리면서 필승법을 향해 달려갈려고 하는데(일반적 반응)
예는 공개하기전 이상민이 "콩 못하게 방해해"하니까 자기주사위도 안보고 가서 쭉 치근덕치근덕
보면 이상민은 중간에 스리슬쩍 빠져나가는데도 신경안쓰고 그냥 가서 방해
심지어 그 과정에 이상민과의 딜조차 없음(자기가 콩 방해할테니 혼자 주사위보고 짜내서 이긴후 생명의징표달라는)
그냥 무도 정준하포지션 (사실 그보다 아래 포지션)플레이 보여줌.
던지면서 깨방정이 세번째.
사실 이건 캐릭터 컨샙이기에 나쁜것도 아니고 나름 예능쪽 살릴려고 노력한거라 잘한거지만
위에 사실과 합쳐지니까 그냥 보는내내 골아팠음
2. 이상민
잘한점 - 이상한 형태의 눈배치보며 분리를 가장먼저 파악하고 필승법확보
도중에 방해되는 유정현을 특수주사위주면서 떨구어 필승법까지 가기위한 노선을 짜는 과감성
이후 자신과 같은 필승법을 확보한 노홍철과 홍진호를 이간질시키며 노홍철이 방해하도록 유도
(이건 별수 안냈는데 넘어간 노홍철이 이상한거지만)
빡친점 - 아오 저놈의 주둥아리 냅다 한대 갈기고싶다...
시작 멘트부터 자폭스위치인 이두희걸고 넘어지며 조유영-이2이러브라인이라고 이빨까댐
심지어 곧바로 이어 이두희 떨어진게 콩,[임] 잘못도 있다고 책임전가
ㅋㅋㅋ 절대다수의 패배카드를 몰아넣어놓고 3명이서 나눠서 멀 할 수가 있나? 대신떨어져줬어야 한다는건가?
심지어 끝나기 직전에나 돌려주게 시켜놓고?
제대로 시청자 맛탱이 공격. 이말 이후 개인적으로 표정하나하나가 주먹을 부르는듯한 현상을 경험함
3. 조유영 - 이미지는 이미 6화에서 타는 쓰레기에 버린이후이기에 논할 이미지 없으므로 플레이만 보자면
잘한점 - 잘했음. 대놓고 이상한 주사위 숫자배치를 파악하여 분리필승법에 많이 근접.
절대적 신뢰대상인 은지원에게 자신이 깨달은 바를 공개함으로서 파티원이 떨어지는 손해는 배재하기위해 노력
자신과 절대적 적대관계인 콩의 파트너인 [임]을 임시파티원에 집어넣음으로서 콩의 고립을 시도했다고 보아짐.
못한점 - 이미지와 좀 연관된 부분이지만 플레이방식부터가 여왕벌임.
자신이 무언가를 진취적으로 찾아나서 공략법을 발견하려 하지않고 너무 의존적.
실제로 이번화 같이 플레이한 [임]보다는 공략법에 더 가까이 다가섰던건 조유영이였으나.
기껏 이상하다고 느낀 의문점들(이거 좀 흔들려요, 주사위 숫자 배치가 이상해요.)를 [임]한테 한번 묻고 아니라니까 포기함.
실제 게임능력은 다른 몇몇플레이어들보다는 나아보이나 기본적으로 박혀있는 습관이나 마인드가 문제라고 느꼈음.
4. 은지원 - 조유영과 마찬가지로 이미지는 만취상태에서 변기물에 오바이트해 흘려버린이후이기에 논할게 없음
잘한점 - 콩과의 데스매치에서 콩의 이점과 자신의 결점을 정확히 분석하여 판을 자기에게 불리해 지지 않도록 여론을 형성함
(물주라고 해봐야 콩 적들뿐이니 명분만 머든 대면 되긴했음)
빡친점 - 시작멘트서 생각이 나지 않스므니다 드립. 이후 이두희말 나올때마다 표정굳는데 아오 누가 누구누구 친척 아니랄까봐 기억력도 조류수준.
데스매치서 방송외에서의 약속이라도 있었는지 콩지목....
그 외 자기 주사위 건들이다가 지가 망해놓고 징징댐. 지는 6화에 남 신분증을 가져다가 망쳐놓고 그 후에 뒤통수까지 쳤던놈이 하기에는
참 무리수인 어리광을 부림.
5. [임]
잘한점 - 예능 졸귀, 원래 콩빠였는데 오늘까지의 [임]예능보고 반함. 앞으로 임진록있으면 [임]응원할생각
못한점 - 지니어스 끝날때까지 결국 예능만 보여주심. 6화에서 한번 머리쓰시고 끝. 그게 많이 안타깝네요.
6. 콩 - 언제나 그렇지만 플레이에 대해서는 저 따위가 논할게 못되므로 플레이 외적인 부분에서 보자면
잘한점 - 시작때 은지원에게 이두희일로 압박주기. 속이 다 시원함.
시청자들의 건강을 위하여 지니어스 조기종영시킴
안타까운점 - 애초에 더 지니어스에서 지금까지 다굴당하면서도 버텨와서 많은 시청자들을 기어코 발암방송보게만든 알고보면 진짜 원흉
7. 승리의 증표 - 머 다들 누군지 아실테니
잘한점 : 머... 게임 아이탬인데 잘하고 나쁘고가 머 있겠냐만은
안타까운점 : 이상민이 또 가짐.